중국의 유명한 개발사인 비리비리게임즈에서 개발한 ‘프로젝트 미미르’가 최신 액션 RPG인 ‘에테르 게이저‘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출시되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액션 가득한 전투, 퍼즐 형식의 게임 플레이 메카닉, 그리고 앞으로 호기심을 멈출 수 없는 매력적인 스토리로 가득한 짜릿한 모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RPG(롤 플레잉 게임)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레벨업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모으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더 강해지기 위해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여 희귀한 자원을 얻는 등의 대중적인 요소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에테르 게이저: 화려한 액션이 끊이질 않는 ‘핵 앤 슬래시’ RPG

만약 당신이 ‘진짜’ ARPG (액션 롤플레잉 게임) 매니아라면 에테르 게이저는 유저들의 모든 요구와 갈증을 충족시켜 줄 것입니다. 수많은 강력한 콤보와 당신의 뛰어난 피지컬을 통한 무빙, 다양한 어빌리티를 조합하여 빠른 움직임을 펼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이 시작될 때부터 SF 그래픽에 눈호강하며, UI(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디자인까지도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번개처럼 신속한 전투와 액션으로 가득 찬 어드벤처 모드

‘퍼니싱 : 그레이 레이븐(Punishing Gray Raven)’이나 ‘붕괴3rd(Honkai Impact 3rd)’와 같은 유명한 ARPG와 마찬가지로, ‘에테르 게이저’의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도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전투에서 몬스터들과 싸우면서 열정을 솟구치게 만들 것입니다. 다만 전투 메커니즘은 시중의 게임들과는 전혀 색다르며,  ‘에테르 게이저’에서는 오직 하나의 캐릭터만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모디파이어(Modifier)’의 능력을 불러내 힘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모디파이어는 각기 다른 기본 공격, 액티브 능력, 패시브 능력, 콤보를 갖고 있습니다. 화려한 컨트롤이 플레이어의 도전욕을 불러일으키겠지만 마스터하기는 쉽지 않을걸요?

에테르 게이저: 화려한 액션이 끊이질 않는 ‘핵 앤 슬래시’ RPG

에테르 게이저에는 편리한 “회피” 버튼이 있어, 모디파이어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신속히 회피할 수 있습니다. 주로 빠른 콤보를 우겨넣을 때 , 적을 추격하거나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데 사용됩니다. 기본 공격과 스킬를 타이밍에 맞추어 플레이해 콤보 횟수를 늘리는 것이 최대한의 피해를 찰나의 순간안에 입힐 수 있는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전투에 동행할 동료들도 함께 싸울 것이므로 기죽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동료들은 당신이 아닌 인공지능에 의해 제어됩니다.

파괴로 무너진 공간과 시간을 널뛰는 여정

에테르 게이저의 스토리는 지구가 대규모 전쟁으로 파괴된 후 원격 우주선에서 설계된 “가이아”라는 특수 인공지능 유닛을 통해 여행하는 것을 따릅니다. 인류의 멸종 이후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기존의 지구와 같은 모습을 한  이 가상 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합니다. 가이아의 관리자는 이 가상 세계의 한계 속에서 인류가 존속될 수 있도록 ‘에테르 게이저’라는 보안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에테르 게이저의 구성원들은 오직 한 가지 임무만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인류를 멸망시켰던 재앙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시스템 내에서 발생하는 이상 현상이나 타락한 인간들을 막는 것입니다.

에테르 게이저: 화려한 액션이 끊이질 않는 ‘핵 앤 슬래시’ RPG

인간의 의식은 각자의 고유한 문화와 신념을 지닌 열 개의 세피라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이상적인 문명인 “이데아빌드(Idealbild)”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표면 아래와 소스 레이어에서는 비스베인(Visbane)이라고 불리는 악성 컴퓨터 바이러스가 인류의 희망의 낙원을 파괴하기 위해 모습을 숨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디파이어 베르단디와 그녀의 친구인 젠키보우텐구와 프세이돈과 함께 협력하여 레이어 그 심연을 탐험하고 남은 비스베인을 끝내야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하면서 스토리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놓친 스토리는 다시 돌려볼 순 없을 거에요. 

수집의 재미를 갖춘 전통적인 RPG

새로운 캐릭터를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은 ‘에테르 게이저’를 시도하는 데 흥미를 느낄 것입니다. 이 게임은 “모디파이어(Modifiers)”라는 수집으로 획득 가능한 캐릭터들을 제공합니다. 모디파이어는 S 등급이 가장 높고 B 등급이 가장 낮은 다양한 등급으로 나뉩니다. 모디파이어의 등급에 따라 화력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모디파이어는 주로 게임 속 가챠 시스템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 가챠 시스템은 많은 개선점이 존재합니다. S 등급 모디파이어의 기본 확률은 단지 1.6%로, 시중의 인기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형편없이 낮습니다. 피티(pity)도 단 100회 소환으로 조정되어 있으며,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게 좋은 편 또한 아닙니다.

에테르 게이저: 화려한 액션이 끊이질 않는 ‘핵 앤 슬래시’ RPG

에테르 게이저는 모디파이어를 업그레이드하고 한계 돌파로 등급을 올리고 스킬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일반적인 RPG 게임의 요소들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쳐 플레이어들은 모디파이어를 더 컨트롤할 수 있게 되며, 게임 속 다양한 모드를 플레이하여 귀중한 자원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자원은 제한적이지만, 게임의 주된 목적은 더 많은 모디파이어를 수집하여 강력한 팀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완벽한 PvE 중심의 게임이므로,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기 위한 새로운 콘텐츠가 앞으로 있을 예정이니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에테르 게이저에 대한 저희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들의 충성심을 유도할 수 있는 많은 콘텐츠를 갖고 있습니다. 전투는 처음에는 단순하고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그 횟수가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노동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플레이어들은 BlueStacks에서 PC에서 에테르 게이저를 즐기기 위한 넓은 디스플레이과 키보드 및 마우스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