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세계의 게이머들은 로블록스에 열광할까? 블루스택과 함께 알아봅시다
샌드박스? 메타버스? 로블록스!
2006년 6월 정식으로 등장한 뒤 2021년 9월인 지금까지 유저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오며 샌드박스 게임이자 게임 플랫폼, 지금은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도 분류되고 있는 게임, PC에서 만나는 로블록스는 이제 굉장히 친숙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세계의 유저들을 사로잡아왔던 게임인데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저연령층에게 특히 사랑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초기에 즐겼던 유저들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전연령층으로 유저층이 확대되고 있어 인기가 식기는커녕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게임이 바로 로블록스거든요.
수만 가지 게임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
로블록스를 한 개의 장르로 딱 정의하자면 오히려 게임이 아닌 플랫폼으로 분류하는 게 맞는 방향일 수 있습니다. 일단은 오픈 월드, 그리고 샌드박스 형태를 갖고 있는 게임이지만 유저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충분히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겨나갈 수 있고 그런 방향성을 다른 유저들이 자신이 만든 게임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일단 시작은 하나의 게임이었던 만큼 오픈 월드 샌드박스 롤플레잉 게임으로써 로블록스는 많은 유저들에게 끊임없는 매력을 선사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내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로블록스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꾸민 내 캐릭터를 한 개의 게임이 아니라 로블록스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걸 통해 만날 수 있는 모든 게임들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게임에 진입하던 처음엔 내가 로블록스 메인 화면의 꾸미기 탭에서 열심히 꾸며놓은 캐릭터로 시작하게 되고, 그런 만큼 유저들은 최대한 내 개성을 남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각 게임들에서 성장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스튬을 획득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어요. 열심히 특정 게임을 즐기다 다른 게임으로 넘어갈 경우 남는 건 꾸미기 아이템 밖에 없기도 하고 말이죠.
내가 활동할 세계를 직접 정해봐요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플레이투게더 같은 게임들과 구성은 비슷하지만 많은 분들이 게임 플랫폼이라고 로블록스를 정의하는 것처럼 로블록스 내에서는 정말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새로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들부터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작, 출시 후 가파르게 성장해 기존의 공룡급 게임들을 위협하는 게임들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이 존재하고 이런 게임들 중 내가 원하는 게임을 선택해 그 세계에서 역할을 부여 받아 해당하는 활동을 펼치는 데에서 로블록스의 진정한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 지원을 통한 진입 장벽 완화
초기에는 따로 한국어를 지원해주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점점 로블록스의 인기가 높아져나감에 따라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어화가 조금씩 진행되기 시작했고, 2021년인 지금은 자동 번역의 업데이트로 번역 수준은 조금 애매할 수 있지만 어찌됐든 로블록스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게임들을 한국어로 만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에 따라 더욱 많은 국내 유저들이 로블록스에 존재하는 다양한 게임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이게 2021년 9월에도 로블록스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되어주고 있어요.
생각보다 쫀득한 그래픽
PC에서 로블록스를 즐기며 만날 수 있는 게임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로블록스는 2000년대 초반에 발매된 게임이라고 생각했을 때 보기보다 뛰어난 그래픽을 갖고 있는 게임이기도 해요. 이런 부분은 최근에 등장한 신작들을 즐기면 더욱 두드러지게 느낄 수 있고 더욱 나은 그래픽을 통해 구현된 마을과 다른 유저들의 캐릭터들을 통해 로블록스의 메인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역할놀이’에 조금 더 몰입할 수 있게 됩니다. 비주얼을 게임성으로 커버하는 게 아니라 비주얼과 게임성 모두를 꾸준히 챙기고 있다는 데에서 로블록스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유저들도 적지 않아요.
창의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게임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로블록스지만 이 게임이 꾸준하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건 아무래도 유저의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장치들을 게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내 캐릭터를 꾸미는 커스터마이징을 넘어 현재 진행 중인 반스와의 콜라보를 통해 직접 디자인을 진행해볼 수도 있고, 아예 내가 게임 제작자가 되어 로블록스에서 다른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볼 수도 있는 만큼 내가 갖고 있는 상상력을 제대로 뿜어낼 수 있는 배출구로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로블록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로블록스의 매력을 PC에서 느끼고 싶다면 답은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입니다. 서로 다른 제작자들이 개발해 내놓은 게임들인 만큼 당연히 게임마다 최적화 정도가 다르지만 블루스택5가 갖고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통해 어느 정도 평균적인 최적화를 챙길 수 있고 BlueStacks이 제공하는 컨트롤 기능을 통해 로블록스의 다양한 게임들을 키보드와 마우스로 PC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풀어나갈 수 있거든요. 다른 유저들과 나누는 채팅 역시 로블록스의 중요한 컨텐츠 중 하나인 만큼 이런 부분들을 빠짐없이 모두 챙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PC에서 블루스택과 함께 로블록스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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