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패닉 - 티어 가이드

앵커패닉은 SF와 디스토피아, 그리고 미소녀 전투가 결합된 수집형 액션 RPG입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초능력 미소녀 전투요원 ‘에이전트’들과 동기화된 ‘커넥터’로, 에이전트를 수집하고 육성하여 인류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합니다. 턴제로 진행되는 전투 속에서 화려한 3D 액션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초호화 성우진의 보이스를 만날 수 있어 게임의 높은 몰입감을 느끼게 됩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수많은 에이전트 캐릭터를 수집하여 전투를 이어가는 만큼, 앵커패닉의 에이전트 티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다른 RPG들과는 달리 직업이 따로 나누어져 있지 않아서 선뜻 티어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25년 6월을 기준으로 최신 티어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상위 티어들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앵커패닉의 티어 중 가장 유명한 일본 위키의 티어리스트와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참고했습니다.
0티어
- 에코
- 오스카린
에코와 오스카린은 모든 전투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파티 구성 시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핵심 멤버입니다. 일본 서버 기준으로 0티어에 위치하며, 게임 시작 시 우선적으로 뽑는 캐릭터로 뽑힙니다. 주로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는 힐러이자 탱커 성격을 갖고 있는 에코와 디버프 제어 능력을 가진 서포터 포지션의 오스카린을 함께 편성할 경우 파티의 생존력이 극대화됩니다.
1티어
- 오로라
- 프리클리 로즈
- 릴리라
오로라, 프리클리 로즈, 릴리라 역시 지속적인 호평을 받는 캐릭터입니다. 오로라는 도발과 실드 등 탱커로서의 완성도가 높아, 장기전에서 팀의 생존을 책임집니다. 또한 프리클리 로즈는 물리 속성 캐릭터 중 가장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칼리사는 강력한 딜러로서, 전투의 흐름을 단번에 바꿀 수 있는 존재감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릴리라는 방어와 회복을 모두 담당하며 아군의 생명력을 책임지는 상위 서포터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2티어
- 레이븐
- 옌
레이븐은 순간적인 폭발력으로 전투를 빠르게 종결해서 보스전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전투 중에 지속적으로 스택을 누적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옌 역시 물리 속성 캐릭터 중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물리속성에서 아직까지는 오스카린과 오로라가 조금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앵커패닉 에이전트 중 상위 티어의 캐릭터를 세 단계로 알아봤습니다. 전반적인 평가들을 기준으로 작성했으나, 티어는 플레이어의 전투 스타일과 게임 업데이트에 따라 큰 폭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