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만나는 랑그릿사가 담고 있는 SRPG의 감성을 재현하는 동시에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과 스킬 연출로 유저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었고, 그 포부가 진짜였다는 걸 정식 출시 후 증명하고 있는 게임이 바로 아르케랜드입니다. 턴제로 진행되는 전투와 그 안에서 직업과 속성의 상성 관계가 얽히고 설키는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에 전략 게임으로써의 역할을 굉장히 충실히 수행하고 있지만 아르케랜드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전 많은 유저들이 수집형 RPG에서 챙기는 리세마라를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뛰어난 성능을 가진 영웅을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이후의 진행이 굉장히 수월해지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가져가는 건 어쩌면 현실적인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르케랜드 리세마라

아르케랜드 리세마라 방법, 블루스택이 지금 알려드립니다!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아르케랜드의 리세마라는 일단 어느 정도 이야기를 진행해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집결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고 에리얼을 상대하고 난 뒤부터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거기까지 도착하는 데에 스토리를 모두 스킵한다면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지만 대신 자동 전투가 지원되지 않아 일일이 유저가 스스로 전투를 풀어나가야 해 귀찮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블루스택의 멀티 인스턴스 기능을 통해 다수의 인스턴스에서 아르케랜드를 설치, 게스트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동기화로 인스턴스 컨트롤을 하나로 묶어 진행한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어요.

신입 특별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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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결이 활성화되고 나면 유저들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건 바로 ‘신입 특별 집결’입니다. 컴퓨터에서 무기미도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을 포함해 보통의 리세마라는 이런 신입용 소환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다른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은 분들은 자연스럽게 이쪽의 집결을 누르게 됩니다. 하지만 아르케랜드 리세마라는 신입 특별 집결이 아닌 바로 옆에 있는 ‘바람 속의 여검사’를 선택해야 해요. 놀라와 리나, 지크하트 셋 중 어떤 영웅을 획득했던 이후 이야기의 진행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 맞지만 더욱 강력한 영웅을 획득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소환을 진행하는 이유는 바로 아래의 영웅을 만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리세마라는 이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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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랜드를 PC에서 플레이하는 분들이 만날 수 있는 한정 오픈 픽업 중 하나인 ‘바람 속의 여검사’는 SSR 등급의 영웅 ‘샬롯’을 만날 수 있는 한정 오픈 픽업입니다. 난세의 여걸이나 사자 혈통의 영광, 왕의 운명 등 다양한 한정 픽업이 존재하지만 샬롯을 콕 집어 만나야 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해요. 천계의 열쇠를 소모해 만날 수 있고 10연속 집결 시 SR 등급 이상의 영웅을 반드시 획득하는 나름의 장치도 되어 있지만 10회연속 집결에서 샬롯의 얼굴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쿨하게 떠나고 다음 리세마라를 진행해주면 됩니다. 그렇게 반복 진행을 통해 샬롯을 만나는 데에 성공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아르케랜드를 시작하면 되는 거죠.

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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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성, 워리어 포지션, 그리고 한손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샬롯은 PC에서 즐길 수 있는 아르케랜드의 유저들이 압도적인 1티어로 평가하고 있는 딜러입니다. 패시브 ‘불멸의 검혼’을 통해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받을 시 사망 면역 상태에 돌입, 체력을 약간 회복하고 2칸 이내 모든 적에게 둔화 상태를 부여할 수 있고 ‘추가 공격’ 특성을 통해 자신의 체력이 80% 이상이라면 액티브 일반 공격이 추가로 발동되어 한 턴에 두 번 공격을 진행할 수 있거든요. 턴을 주고받는 게임에서 이렇게 상대방의 턴을 흘릴 수 있고 내 턴은 2배로 쓴다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 다른 전략 RPG들을 즐겨본 분들은 충분히 알고 있을 테고 그 말은 샬롯이 있는 것과 없는 데엔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로 이어집니다.

크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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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샬롯을 얻는 데에 빠르게 성공한 유저들을 위해 이후 천계의 열쇠를 어디에 투입하는 지 방향성도 함께 제시해드리도록 할게요. 딜러를 손에 넣었다면 이후에 찾아야 하는 건 ‘힐러’입니다. 현재 아르케랜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SSR 등급의 힐러는 단 둘로, 그 중 하나가 바로 ‘크라파엘’이에요. 크라파엘은 ‘둥근 귀의 국사’를 통해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나볼 수 있고 아군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추가 행동 기회를 부여하는 ‘화이트 드래곤의 지혜’로 샬롯과 유사한 움직임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아군에게 걸려있는 디버프를 지워버리는 스킬을 2개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적이 다양한 군중제어기를 갖고 있다면 크라파엘을 투입해 그걸 효과적으로 방어해낼 수 있어요.

엘리시아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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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파엘과 함께 힐러로 활약하고 있는 영웅, ‘엘리시아 4세’는 ‘왕의 운명’ 한정 오픈 픽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둠 속성, 프리스트 포지션, 그리고 왕홀을 무기로 사용하는 엘리시아 4세는 스토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엘리시아의 진정한 모습으로 아군의 디버프를 3개나 지워버리는 ‘신성한 기도’로 크라파엘보다 디버프를 상대하는 데에 있어서 강력한 활약을 펼칠 수 있어요. 거기에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을 고양 상태로 만들어 대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등 보조 영웅을 찾고 있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으니 크라파엘과 엘리시아 4세 중 취향에 맞는 영웅을 샬롯 이후에 영입해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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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강력한 1티어 탱커로 평가 받고 있는 리차드 역시 ‘사자 혈통의 영광’으로 만날 수 있는 등 아르케랜드는 진행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강력한 영웅들을 한정 픽업으로 뽑아낼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카운터사이드 같은 게임들도 조합을 구성하고 전략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게 중요하지만 클래식한 턴제 전략의 맛을 담고 있는 게임으로써 아르케랜드는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어요. 블루스택에서 아르케랜드를 즐겨나간다면 리세마라부터 시작해 이후 전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충분한 이득을 챙길 수 있는 등 여러모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르케랜드 리세마라를 고민하고 있다면 블루스택과 함께 빠르게 끝내고 게임의 본격적인 매력을 신속하게 느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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