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와 RPG의 결합, 명일방주

2020년 1월 처음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뒤 로도스 아일랜드와 리유니온 간의 이야기를 통해 은근한 몰입력을 선사하는 것과 함께 디펜스와 RPG, 그리고 수집형 게임의 장점을 적절하게 섞어낸 게임성을 유저들에게 보여주며 충성도 높은 유저층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게임이자 하이퍼그리프가 제작하고 요스타가 배급을 맡고 있는 디펜스 전략 RPG가 바로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명일방주입니다. 

어두운 세계관을 갖고 있지만 등장하는 매력적인 오퍼레이터들과 유저가 한땀 한땀 꿰메야 하는 전략적인 부분들을 통해 지금도 많은 분들이 명일방주의 세계에서 리유니온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는 중입니다.

다양한 역할을 가진 오퍼레이터들

수집형 RPG, PC에서 만나는 에픽세븐 같은 게임들처럼 일단은 명일방주 역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유저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는 게임입니다. 오퍼레이터라는 이름으로 만날 수 있는 명일방주의 캐릭터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런 유닛들의 특성을 얼마나 적절하게 이용해 현재 필드의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내놓느냐가 명일방주에서 느낄 수 있는 첫 번째 재미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오퍼레이터의 선택지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게 당연한 만큼 유저들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오퍼레이터들을 영입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합성옥을 모으고 있습니다.

쉴 틈 없이 제공되는 헤드헌팅의 기회

명일방주를 PC에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오퍼레이터를 영입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수단인 헤드헌팅에는 당연히 일정 재화가 필요합니다. 무과금으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그렇게 많은 양의 합성옥을 확보할 수는 없겠지만 유저들이 최대한 원하는 오퍼레이터를 노려볼 수 있도록 명일방주 내에서는 한정 헤드헌팅이 꽤 자주 진행되고 있어요. 최근 등장해 필수 오퍼레이터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머드락의 복각 헤드헌팅도 꽤 빠르게 시작되는 등 ‘인권’이나 ‘입장권’이라고 부르는 유형의 오퍼레이터를 꽤 쉽게 챙기고 시작할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명일방주입니다. 

오퍼레이터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전투

가장 기본이 되는 전투인 메인 챕터부터 시작해 명일방주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꽤 많은 전투 컨텐츠들을 만날 수 있어요. 종종 진행되는 한정 에피소드부터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에피소드, 외전 형태의 이야기를 따라가보는 사이드, 오퍼레이터들의 성장에 필요한 재화들을 수급할 수 있는 물자 비축에 꾸준히 진행하면 합성옥을 챙길 수 있는 주간 배치까지 다양한 작전들을 수행해나갈 수 있고 이걸 통해 재미는 물론 내 오퍼레이터들을 성장시켜나가는 실질적인 이득도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 전략

명일방주에서 재미를 챙길 수 있는 부분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 바로 전투입니다. 명일방주의 전투는 내가 갖고 있는 오퍼레이터의 성능도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유저가 어느 블록에 어느 방향, 어떤 오퍼레이터를 배치했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게임으로 여기에서 묵직한 전략적인 재미를 얻을 수 있어요. 오퍼레이터들 간의 시너지부터 시작해 각 캐릭터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을 고려한 배치, 웨이브를 타고 전진하는 적 유닛의 특성까지 모든 부분을 파악하고 머리를 쓰는 재미를 명일방주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며 챙길 수 있습니다.

기반 시설로 챙기는 하우징의 재미까지

다른 게임들,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백야극광이나 원펀맨 최강의 남자처럼 명일방주에서도 하우징 시스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기반시설을 통해서 말이죠. 제어 센터를 중심으로 무역소, 제조소, 발전소, 그리고 숙소 같은 다양한 시설들을 배치해 다양한 부가 효과를 챙길 수 있고 소정의 아이템들도 꾸준히 확보해나갈 수 있기 때문에 메인 챕터를 진행하는 것만큼이나 성실하게 관리해줘야 하는 부분이 바로 기반 시설입니다. 살짝 귀찮을 수도 있지만 인프라를 형성해놓는 데 성공했다면 이후 편안하게 재화만 계속 챙겨나갈 수 있는 만큼 기반 시설을 꼭 성실하게 관리해주도록 합시다.

신규 유저들을 위한 전용 임무

서비스 2주년을 향해가고 있는 게임인 만큼 서비스 초기부터 꾸준히 컴퓨터로 명일방주를 플레이해왔던 분들은 거의 모든 컨텐츠들을 가볍게 뚫어나갈 수 있는 수준의 오퍼레이터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는 게임답게 명일방주는 신규 유저가 꾸준히 영입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한데요. 그런 유저들을 위해 명일방주에서는 ‘로도스 아일랜드 적응하기’라는 이름으로 7일 연속 로그인, 신입 임무, 누적 출석 같은 신규 유저 이벤트들을 통해 꽤 많은 재화들을 지원해주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통해 진입 장벽을 살짝 낮출 수 있다는 것 역시 명일방주의 중요한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이런 명일방주의 독특한 매력들을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와 함께라면 PC에서도 얼마든지 느낄 수 있습니다. 빠른 판단을 통해 오퍼레이터의 배치를 가져가야 하는 게임의 특성상 터치보다는 마우스를 통해 즐길 때 내 전략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BlueStacks, 블루스택5와 함께라면 모바일에서 뚫지 못했던 스테이지를 PC에서 뚫어버리는 경험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디펜스 장르 자체가 모바일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는 하지만 PC에서 조금 더 찰진 재미를 뽑아낼 수 있는 장르이기도 하니 명일방주의 재미를 제대로 챙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과 함께 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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