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의 첫 번째 날에 등장해 유저들에게 뉴트로 컨퀘스트 RPG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게임이자 수집형 RPG로써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도 동시에 챙겨주고 있는 게임, 바로 오버부스트 스튜디오의 PC에서 즐길 수 있는 디버스오더입니다. 

출시 후 이제 약 한 달 정도가 흐른 시점이지만 꽤 빠르게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해주며 준수한 업데이트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1월 12일에 진행된 새로운 업데이트에도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내용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한 조합의 재미

디버스오더를 PC에서 플레이하는 분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다양합니다. 보통의 게임들과는 살짝 다른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챕터를 통해 전략적인 재미를 의외로 묵직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런 요소들 이전, 디버스오더를 즐기고 있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수집형 RPG로써의 요소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 각 캐릭터들마다 확실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건 물론 인파이터, 스트라이커, 에스퍼 같은 포지션을 통해 어떤 캐릭터를 누구와 배치할지를 고민하며 게임을 진행해나갈 수 있기에 유저들은 지금도 더 많은 캐릭터를 수집하기 위해 열심히 오더 콜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뉴 오더 콜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디버스오더에 새로운 캐릭터, 레나가 등장했습니다. 레나는 챕터2 시나리오에 등장해 유저들에게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바 있는 캐릭터로써 출시 전부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면 바로 사용하겠다는 유저들이 적지 않았을 정도로 은근한 인기를 갖고 있는 캐릭터인데요. 그런 레나를 유저들이 더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도록 현재 디버스오더에서는 ‘뉴 오더 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오더 콜에서 모집을 진행할 경우 다른 3성 캐릭터보다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레나를 만날 수 있어요.

속박을 통한 방해 능력

레나는 근거리에서 물리 공격을 통해 적들을 상대하는 ‘인파이터’ 계열의 캐릭터입니다. 모든 파티 구성원들에게 공격력 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저를 믿으세요’를 통해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스탯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공격력을 채워줄 수 있고, 오버버스트 스킬 ‘체인 소드 바인드’는 적들을 공격하고 적중 당한 대상을 일정 확률에 따라 일정 시간 동안 속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적들이 공격을 쉽게 진행할 수 없도록 방해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어요. 여기에 아군 오버버스트가 발동되면 가장 가까운 적 대장 중심 범위 내의 적에게 체인 소드 바인드의 축소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는 ‘전략적 인내’, 10초간 아군 원거리 대장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공세의 박차’까지 꽤 쏠쏠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미 많은 분들이 레나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에피소드 오더 콜

뉴 오더 콜을 통해 레나를 더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게 된 것과 함께 에피소드 오더 콜을 통해 또 한 명의 캐릭터를 컴퓨터로 디버스오더를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어요. 그 캐릭터는 바로 ‘비네트’인데요. 퀸빌의 푸른 선도부장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는 비네트는 레나와 달리 디펜더 타입의 캐릭터로 공격보다는 방어에 집중되어 있는 캐릭터를 원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뉴 오더 콜과 에피소드 오더 콜 모두 같은 재화를 활용해 소환을 진행할 수 있으니 레나를 빠르게 얻는데 성공했다거나 인파이터보다는 디펜더가 필요한 유저들이라면 비네트를 노려보는 것도 좋아요.

오버히트 속도 감소

PC에 디버스오더 다운로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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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스오더를 PC에서 플레이하며 유저들은 전투에서 내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오버버스트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스킬을 난사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스킬을 사용한 뒤에는 일정 시간 동안 다시 게이지가 차오르지 않는 오버히트라는 구간을 거쳐야 하는데요. 비네트는 이런 오버히트가 적용된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패시브 ‘냉정’을 가지고 있어 더욱 더 빠른 속도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캐릭터입니다. 뿐만 아니라 방어력을 통해 자기 자신의 생존력을 높여 더 오랫동안 딜을 받아낼 수 있는 ‘언터처블 아우라’를 통해 탱커로써의 면모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가 바로 비네트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레나와 비네트 모두 확정 획득이 아니라 확률을 조금 더 높여주는 정도인 만큼 내 운이 나쁘다면 생각보다 쉽게 만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 역시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기도 하고, 10회 모집 시 2성 이상의 캐릭터를 무조건 한 명을 획득할 수 있으니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의 수를 늘려나간다는 느낌으로 접근한다면 보다 긍정적으로 디버스오더를 즐겨나갈 수 있을 거에요. PC로 만나는 AFK 아레나 같은 게임들처럼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쓸모가 있는 게임이 바로 디버스오더니까 말이죠.

이외에도 챕터3 하드 루트 강철의 기억을 추가해주며 이미 스토리를 모두 진행한 유저들이 더 많은 재미를 챙길 수 있게 된 상태입니다. 캐릭터의 매력도 중요하지만 그런 캐릭터들을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추가되는 것 역시 못지 않게 중요한 만큼 유저들은 좋은 반응을 보내주고 있어요.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블루 아카이브처럼 수집이라는 요소를 제대로 즐겨나가고 싶다면 디버스오더도 긍정적인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그런 디버스오더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에뮬레이터, 블루스택 X에서 지금 바로 새로운 캐릭터와 챕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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