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시대와 현대를 넘어선 일본 정통 판타지 RPG, 수식어는 길지만 줄여 말하면 정통 JRPG라고 할 수 있어요. PC에서 만날 수 있는 이터널트리는 정통파를 표방하는 JRPG로써 고전 게임으로 분류되는 RPG들을 즐겨왔던 유저라면 이터널트리에서 당시에 느꼈던 재미를 다시 한 번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구성만 흉내 낸 게 아니라 내용물까지 충실하게 JRPG의 그것들을 가져다 놓았고, 이런 부분들을 통해 이터널트리는 6월 23일 국내 서비스에 돌입함과 동시에 인기 순위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이터널트리가 어떤 게임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스택으로 즐길 수 있는 JRPG를 찾고 있던 분들을 위해서 말이죠.

7일 출석

이터널트리 23일 출시, 블루스택에서 지금 시작되는 새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봐요!

이터널트리를 PC에서 즐기고 있는 분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게임성을 알아보기 전, 먼저 ‘7일 출석’을 통해 SSR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는 소식을 먼저 짚어드리도록 할게요. 유저들은 계정을 생성한 뒤 꼬박꼬박 매일 한 번씩 이터널트리에 접속하는 걸 통해 7일 출석에 준비되어 있는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고 그 중 2일차 보상으로 ‘SSR 에이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7일차 보상으로 SSR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영입할 수 있는 ‘일륜 티켓’도 준비되어 있어 일주일 동안 이터널트리를 꾸준히 즐기기만 하면 최소 세 명의 SSR 캐릭터로 파티를 편성해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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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PG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놓치고 지나갈 수는 없어요. 이터널트리에서도 각각의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영입, 육성하는 과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같은 게임들의 경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틀이 JRPG인 것과 수집형 RPG인 데에는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정통성’이라는 부분에 집중하는 유저들이라면 이터널트리에서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등급이 준비되어 있기에 유저들은 당연히 더 높은 등급을 가진 캐릭터들로 파티를 구성하고 싶겠지만 의외로 SR 캐릭터들 중에서도 쓸만한 능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어 다양한 캐릭터들로 파티를 편성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성장 후 확실해지는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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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플레이 가능한 이터널트리에서 특정 캐릭터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그 직후에는 제대로 능력을 활용할 수 없어요. 물론 스킬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게 해당 캐릭터의 능력의 최대치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대신 레벨이 오름에 따라, 그리고 동일한 캐릭터를 획득해 싱크로를 높여나감에 따라 진정한 능력을 끌어낼 수 있고, 성장이 모두 완료되면 어디에서든 해당 캐릭터가 필요한 컨텐츠라면 곧바로 출격시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이터널트리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액티브와 패시브 스킬이 하나씩 추가되는 건 물론 기본적인 스탯 역시 싱크로를 통해 꽤 많이 챙겨나갈 수 있으니 이쪽을 먼저 신경 써주는 걸 추천드려요.

속성에 따른 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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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을 진행하는 이유는 바로 주인공과 함께할 동료들을 팀으로 편성해 전투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죠. PC에서 심포니 오브 에픽 같은 게임들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익숙할 팀 편성 과정을 이터널트리에서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터널트리에서 주인공 캐릭터는 속성과 직업을 언제든 변경할 수 있고, 거기에 맞춰 같은 속성의 캐릭터들을 편성하는 걸 통해 총 6개의 팀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거기에 같은 속성의 팀이더라도 추가로 6개씩 조합을 늘려나갈 수 있어 이터널트리에선 최대 36개의 팀을 생성, 상황에 맞는 조합을 바로바로 꺼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속성을 하나로 맞춰놓았을 경우 내가 강한 상성에 있는 상대를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으니 캐릭터의 수가 어느 정도 쌓였다면 시간을 투자해 팀을 모두 편성해놓는 게 좋아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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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트리는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처럼 모든 캐릭터가 같은 장비 세팅을 공유하는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팀의 속성에 해당하는 장비를 최우선으로, 거기에 파티의 컨셉에 맞는 추가 장비를 채워주는 식으로 팀의 전투력을 쭉 끌어올릴 수 있어요. 스테이지를 진행해나감에 따라 장비를 착용할 수 있는 슬롯이 하나씩 해제되니 모든 장비를 착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2-5까지는 빠르게 밀어주는 게 좋습니다. 어떤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자동 편성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장비를 일괄장착 할 수 있으니 편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이쪽을 활용해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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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터널트리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가장 큰 개성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 바로 ‘클리포트’입니다. 이터널트리의 프롤로그라고 할 수 있는 초반부 스토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메카닉 클리포트는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 개념의 장비이자 묵직한 스탯 보너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버프 획득처로써 활용할 수 있어요. 이 클리포트의 수는 메인 스토리를 진행해나감에 따라 늘려나갈 수 있으니 이터널트리가 담고 있는 스토리의 재미를 계속해서 챙겨나가다 보면 장비는 물론 클리포트 역시 든든하게 챙겨놓을 수 있습니다. 

이터널트리 23일 출시, 블루스택에서 지금 시작되는 새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봐요!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요즘에는 쉽게 만날 수 없는 JRPG의 재미를 유저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이터널트리, 그렇기에 블루스택을 통해 PC에서 만난다면 굉장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JRPG의 근본은 콘솔과 PC에 있다고 할 수 있고, 모바일로 출시된 이터널트리를 컴퓨터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에뮬레이터가 바로 블루스택이니까 말이죠. 컷 신을 통해 진행되는 이야기에도 굉장히 많은 힘을 준 게임이기도 하니 내가 RPG를 선택하는 이유 중 스토리의 몰입감을 높은 순위에 올려놓는 유저라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이터널트리를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반가운 구성과 의외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스토리에 푹 빠져 RPG의 재미를 느껴나갈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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