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이자 드라마인 워킹데드를 주제로 다루는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 같은 게임들부터 시작해 삼국지 IP를 사용한 정말 많은 게임들, 세계대전을 주제로 한 게임들까지 굉장히 무수한 주제를 사용하는 게임들이 SLG 장르에 포진해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게임들 중 우주를 배경으로 둔 SF SLG는 쉽게 만날 수 없었는데요. 바로 그런 게임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등장한 게 넷이즈 게임즈의 인피니트 라그랑주입니다. 2021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서비스에 돌입, 최근 서비스 1주년을 돌파한 인피니트 라그랑주가 어떤 게임성을 갖추고 블루스택에서 전략 시뮬레이션을 즐겨나가는 유저들에게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지를 오늘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인피니트 라그랑주

우주에서 써나가는 이야기, 인피니트 라그랑주를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봅시다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인피니트 라그랑주는 우주의 새로운 세력 중 하나로 등장한 유저가 자신만의 거점을 구성, 은하를 개척하는 과정을 거치며 점점 세력을 넓혀나가는 흐름을 쭉 펼쳐나가는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SF,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인피니트 라그랑주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어요. 개척자 중 한 명으로써 인피니트 라그랑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항성계를 탐험해나가는 재미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즐겨나갈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걸 이미 다른 나라에서 서비스를 진행하는 걸 통해 보여주었으니 말이죠.

우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우주에서 써나가는 이야기, 인피니트 라그랑주를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봅시다

일단은 무대가 우주라는 점에서 이 게임은 뭔가 어려울 거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들어봤을 이브 온라인, 그리고 그와 비슷한 게임들이 보통 굉장히 깊게 파고들어야 하는 게임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행히 인피니트 라그랑주는 어느 정도 유저가 직접 정보를 챙겨야 하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컨셉의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의 게임입니다. PC에서 삼국지 전략판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겨왔던 분들이라면 그 무대가 중국 삼국시대에서 우주로 넘어왔다고 생각하면 적응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내실은 충실하게

우주에서 써나가는 이야기, 인피니트 라그랑주를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봅시다

PC에서 만날 수 있는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같은 게임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인피니트 라그랑주에서는 일단 기본적으로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거점을 성장시켜나가는 게 먼저 필요합니다. 함대에 소속시킬 함선들을 건조하고 부대를 꾸려 주위에 돌아다니는 사략대를 처리하거나 이후에 펼쳐질 유저들 간의 치열한 세력 싸움을 위해서는 말이죠. 하지만 초반에는 우주에서 펼쳐진다 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심심한 전투를 만날 수 있어요. 이런 초반부를 빠르게 벗어나는 게 인피니트 라그랑주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첫 번째 팁이지만 오히려 반대로 이렇게 평화로운 시기에 최대한 내실을 단단하게 다져놓아야 이후에 진입할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꾸준한 거점 성장

우주에서 써나가는 이야기, 인피니트 라그랑주를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봅시다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에픽세븐을 포함, 성장이 중요하지 않은 게임은 없습니다. 다만 성장의 대상이 내가 수집한 캐릭터인가 아니면 내 영토인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뿐이죠. 인피니트 라그랑주에서는 기본적으로 내 기지를 성장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기지에서는 전함 생산부터 시작해 함대를 편성하고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은 물론 자원을 관리하고 적의 침략을 방어하는 것까지 꽤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만큼 얼마나 기지를 단단하게 만들어 놓았느냐가 곧 인피니트 라그랑주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모험을 진행할 수 있느냐로 이어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퀘스트를 통한 빠른 성장

우주에서 써나가는 이야기, 인피니트 라그랑주를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봅시다

어떤 방향으로 성장을 이뤄나갈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PC에서 즐기는 신삼국 명장처럼 인피니트 라그랑주 역시 어느 정도의 가이드는 마련해놓았습니다. 각 챕터마다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는 미션들이 준비되어 있고 그걸 완료해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피니트 라그랑주에서 초보 티를 벗어날 수 있는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말이죠. 하지만 단순히 거점의 레벨을 높이고 함대를 여러 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끝인 게임은 절대 아닌 만큼 이후에도 꾸준한 정보 수급을 통해 어떤 지역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내가 이득을 챙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챙겨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런 과정들이 인피니트 라그랑주의 중요한 매력이기도 하고요.

중요하지 않은 건 없습니다

우주에서 써나가는 이야기, 인피니트 라그랑주를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봅시다

인피니트 라그랑주에서 내가 진입할 수 있는 메뉴들 중 중요하지 않은 메뉴는 하나도 없어요. 각각의 부분들을 골고루 챙겨줘야 특정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비축해놓을 수 있고 48시간 이후 초보자 실드가 사라지고 난 뒤 시작되는 적의 침략을 막아낼 수 있느냐 없느냐로 이어지는 만큼 첫 번째 침략을 막을 수 있는 정도의 힘을 모을 때까지 모든 컨텐츠를 빠르게 수행하며 성장을 진행하도록 합시다. 열심히 2일 동안 즐겼던 걸 한 순간에 빼앗긴다면 게임을 즐길 의지가 뚝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우주에서 써나가는 이야기, 인피니트 라그랑주를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봅시다

그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은하계를 돌아다닐 수 있는 한 명의 개척자가 되었다면 이제 느긋하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인피니트 라그랑주를 즐기는 일만 남게 됩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그런 모험의 과정을 PC에서 보다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어요.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이미 블루스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다른 유저들보다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인피니트 라그랑주 역시 블루스택과 좋은 궁합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의심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지금 블루스택의 손을 잡고 인피니트 라그랑주를 시작해 은하계를 탐사하는 모험가이자 나만의 함대를 강력하게 만들어 운용하는 지배자가 되어보자구요!

블루스택 사용중 문제가 있으시면 support@bluestacks.com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