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로 출발해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 게임, 왕의 선택을 지금 블루스택으로 즐겨봅시다
Three Kingdoms, 삼국지는 굳이 동양에 국한되지 않아도 충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IP입니다. 그렇기에 정말 많은 게임들이 삼국지를 주제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블루스택으로 만날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포함, 적지 않은 게임들이 삼국지의 장수들부터 시작해 삼국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유저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어필을 할 수 있도록 구애의 몸짓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런 게임들 중 하나이지만 굳이 삼국지에 국한되지 않아도 충분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게임, 왕의 귀환이 어떤 게임인지 짚어드릴까 해요.
일단은 삼국지
IP의 강력함을 무시할 수는 없는 만큼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왕의 선택의 큰 줄기는 삼국지를 기반으로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국지하면 딱 떠오르는 인물들을 마주하며 게임을 즐겨나가는 구성은 또 아니라 삼국지 게임 중 하나로 왕의 선택을 시작했다면 약간의 어색함을 느낄 수도 있어요. 마운록, 관은병 같은 캐릭터들이 초반 이야기의 메인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캐릭터들이 펼치는 이야기에서 빌런들은 당연히 삼국지 속의 메인 빌런들만 등장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몰입감은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삼국지에 많은 연결 고리를 걸고 있는 건 아니지만 내가 즐기고자 한다면 충분히 삼국지 게임 중 하나로 왕의 선택을 즐겨나갈 수 있어요.
진형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
왕의 선택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분들은 일단 가장 먼저 진형을 어떤 식으로 배치해나갈 것이냐를 염두에 두고 게임을 진행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배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내 부대의 배치를 어떤 식으로 가져갈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게임인 만큼 진형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전투의 결과가 승리로 이어질 수도, 혹은 패배로 직결될 수도 있거든요. 내가 운용할 수 있는 장수의 수가 많으면 많아질수록 선택할 수 있는 진형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왕의 선택을 즐겨나가는 데에 있어 장수들의 꾸준한 수집이 다채로운 진형을 가져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걸 숙지하고 게임을 풀어나가도록 합시다.
다양한 장수들
삼국지에 그렇게 큰 의존도를 갖고 있지 않은 게임이라고 보지만 그래도 컴퓨터로 왕의 선택을 플레이하는 데에 있어서 이름이 익숙한 장수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건 무시할 수 없는 이 게임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마운록, 관은병은 몰라도 위연은 삼국지를 소설로 접했다면 모를 수가 없는 인물이고 이후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직접 수집하거나 스토리에서 마주하는 식으로 접할 수 있어 내가 삼국지에서 펼쳐졌던 이야기의 중심에 놓여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다양한 장수들을 수집, 성장시키는 과정에서도 당연히 주장들을 키워나가는 재미를 얻을 수 있으니 이런 부분들을 우선적으로 챙겨주고 수집형 RPG로써 왕의 선택이 보여주는 재미를 누려보도록 합시다.
콘텐츠에서 오는 재미
삼국지 속의 캐릭터들을 장수로 영입해 성장시키는 재미도 물론 왕의 선택에서 누릴 수 있는 주요한 재미 포인트지만 그것 외에도 왕의 선택을 통해 유저들이 챙겨나갈 수 있는 재미들은 존재합니다. 그 중 하나가 턴을 주고받으며 진행되는 공성전으로 내가 적을 처치하고 얻을 수 있는 선택지를 통해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선택지를 선택, 그걸 통해 보통이라면 내가 패배할 확률이 높은 전투에서 승률을 수직으로 상승시켜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며 재미를 찾을 수 있어요. 단순히 무력만으로 부딪히는 게 아니라 지략으로도 승부해야 한다는 부분이 다소 귀찮을 수 있지만 흥미만 찾는다면 어떤 콘텐츠들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인 만큼 이런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즐겨나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8일 출석
왕의 선택에서 내가 얼마나 강력한 무장을 영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가는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챙겨줄 수 있는 부분이라면 최대한 챙겨주는 게 필요하고 그런 유저들이 첫 번째로 활용할 수 있는 게 ‘8일 출석’이라고 할 수 있어요. 8일 동안 하루에 한 번 왕의 선택에 로그인하기만 해도 달달한 보상들을 챙겨나갈 수 있고 2일차, 그리고 8일차에 전설 장수 중 하나를 선택해 영구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다른 회차에도 충분히 묵직한 보상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장수가 1순위 수집 요소로 꼽히는 게임인 만큼 왕의 선택을 제대로 즐기기로 결정했다면 일단 8일 출석에 준비된 모든 보상들을 얻어주는 건 기본적으로 깔고 가도록 합시다.
수련 수찰
8일 출석과 함께 유저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해주는 이벤트, ‘수련 수찰’도 충분히 챙겨줄 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교와 승성, 장비로 이루어진 다양한 미션들을 지속적으로 완료, 그걸 통해 수련치를 쌓아주면 일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원보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고 마지막 구간인 6000포인트에 도달하면 마운록의 스킨 ‘청춘시절’을 얻을 수 있거든요.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전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은 아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장수들의 다른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킨은 많으면 많을수록 무조건 좋은 부분인 만큼 수련 수찰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보상을 확보해주는 게 좋습니다.
어떤 식으로 즐겨나갈 지는 온전히 유저의 선택에 달려있지만 삼국지 IP를 활용한 게임, 그리고 수집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접근한다면 다수의 유저들이 보통 이상의 재미를 느껴나갈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왕의 선택’입니다. 자동 전투도 좋지만 블루스택이 제공하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동으로 전투를 풀어나간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전투를 수행, 오로지 100% 오토로 접근하는 유저들보다 훨씬 더 유리한 위치에서 왕의 선택을 즐겨나갈 수 있어요. 삼국지 IP의 매력은 물론 다양한 캐릭터를 영입해 성장시켜나가는 수집형 RPG의 맛도 챙길 수 있는 게임인 왕의 선택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싶다면 지금 블루스택을 통해 시작하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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