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개의 같은 블록을 이어 퍼즐을 맞춰나가는 형태의 게임을 우리는 3 Match, 3매치 퍼즐이라고 부릅니다. 비쥬얼드 같은 게임들이 대표하는 장르로써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어렵지 않게 이런 3매치를 사용하는 게임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퍼즐만 반복해서 즐겨나간다면 강점을 가지기 힘든 관계로 이런 게임들은 다양한 요소들을 게임 내에 추가해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Machington Mansion, PC에서 즐길 수 있는 행복의 저택인데요. 오늘은 행복의 저택에서 어떤 재미를 찾을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의 저택

퍼즐로 쌓아나가는 리모델링의 행복, 블루스택에서 행복의 저택을 시작해봅시다

행복의 저택은 말 그대로 큼직한 저택을 소유하게 된 주인공이 하나부터 열까지 저택을 관리하기 위한 과정을 직접 거쳐나가게 되는 게임입니다.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백야극광의 기간 한정 이벤트 중 정원을 관리해나가는 형태의 이벤트가 있었고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들에서 이런 하우징 시스템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행복의 저택은 아예 이 부분이 일종의 스테이지로 작용, 특정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퍼즐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내 저택을 조금 더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서 유저들은 하나씩 차근차근 스테이지를 완료해나가게 되죠.

3매치

퍼즐로 쌓아나가는 리모델링의 행복, 블루스택에서 행복의 저택을 시작해봅시다

PC에서 캔디크러쉬 프렌즈 사가를 플레이해봤던 유저라면 익숙할만한 스테이지를 행복의 저택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같은 색의 방석을 최소 3개 이상 이어 주어진 미션의 조건을 만족하는 게 기본적인 진행 방식으로, 여기에 4개 이상의 방석을 잇는데 성공할 때마다 특수 아이템을 획득해 조금 더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 또한 정석적인 3매치 게임의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렇기에 한 번이라도 비슷한 퍼즐 게임을 즐겨본 유저라면 익숙한 재미를 찾을 수 있고 행복의 저택을 통해 3매치를 처음 즐겨보는 분들이라면 며칠 동안은 푹 빠져버릴 수 있는 높은 몰입감을 챙길 수 있습니다.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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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별을 하나씩 획득하면 그걸로 저택 청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는 정말 하나도 정돈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초반 스테이지를 완료해 소파와 책상을 시작으로 하나씩 거실에 놓인 물건들을 교체하고 청소해주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어느새 굉장히 깔끔해진 내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내가 스테이지를 뚫어낸 성과가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보여지는 만큼 유저들은 거실부터 시작해 안방으로 쭉쭉 이어지는 일련의 청소 과정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됩니다.

청소는 끝나지 않아요

퍼즐로 쌓아나가는 리모델링의 행복, 블루스택에서 행복의 저택을 시작해봅시다

PC에서 즐길 수 있는 명일방주 같은 게임들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메인 스토리의 끝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놓은 것과 달리 행복의 저택은 생각보다 저택의 규모가 큼직해 끊임없는 청소를 계속해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물론 RPG 요소를 차용한 게임들은 성장을 위해 계속 스테이지를 반복해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지만 행복의 저택의 경우 이쯤 되면 정리가 어느 정도 된 것 같은데?라는 기분이 들더라도 청소를 멈출 수 없어요. 가면 갈수록 높아지는 난이도는 덤으로 하나의 미션을 해결하는 데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고 말이죠.

제한 횟수를 고려한 맞추기

퍼즐로 쌓아나가는 리모델링의 행복, 블루스택에서 행복의 저택을 시작해봅시다

제한 없이 마구 움직여 어떻게든 완료를 위한 개수만 맞추는 형태의 게임이었다면 행복의 저택에서 그렇게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겠지만 PC에서 만날 수 있는 솔리테어 그랜드 하베스트처럼 행복의 저택에서 유저들은 제한된 횟수 안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합니다. 횟수 안에 맞추지 못하면 자비 없이 다시 플레이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소모한 아이템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여러 아이템을 사용했을 경우 정말 큰 손해를 볼 수 있어요. 여기에서 조그마한 팁을 드리자면 무조건 첫 판에 모든 아이템을 소모해 클리어 각을 보는 것보다는 이 스테이지를 대충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를 처음엔 느낌만 보고 각이 보이면 두 번째 도전에서 아이템을 사용해 뚫어주는 게 더 편안한 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 등장하는 미니 게임

퍼즐로 쌓아나가는 리모델링의 행복, 블루스택에서 행복의 저택을 시작해봅시다

중간중간 미니 게임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또한 행복의 저택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물론 미니 게임의 난이도가 높다고는 절대 할 수 없어 가볍게 즐기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보상으로 소소한 골드를 지급해주기 때문에 무시하고 넘어가기에는 또 아까운 맛이 있어요.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탕탕특공대처럼 하나의 스테이지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게임이 아니니 빠르게 스테이지를 돌파, 중간에 등장하는 미니 게임들을 야무지게 챙겨주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보상을 얻어주도록 합시다. 이게 어디에서 나에게 도움을 줄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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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매치 퍼즐을 통해 내 저택이 깔끔해지고 방문할 수 있는 구역도 넓어진다는 점은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게임의 목표를 계속해서 수정해나갈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반복되는 퍼즐과 청소의 맛을 제대로 누려나갈 수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형태의 퍼즐 게임이 바로 3매치 게임이고 그 매력을 하우징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게임이 바로 행복의 저택인 만큼 지금 블루스택에서 행복의 저택을 설치하고 그 재미를 챙겨 나가보는 걸 추천드려요. 왜 전세계의 유저들이 계속해서 행복의 저택을 즐겨나가고 스테이지를 하나라도 더 돌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를 몇 번 즐기지 않아도 바로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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