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미도 리세마라 진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블루스택이 어떤 수감자를 목표로 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명일방주 같은 게임들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게임, 무기미도가 27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아직 초반부를 진행하고 있기에 스토리를 깊게 파고들 수는 없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지만 각 스테이지들을 최대한 내가 구성한 전략에 맞춰 풀어나가는 걸 통해서 재미를 챙겨나가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 유저들이 전략을 더 깔끔하게 짜기 위해서 진행을 고려하고 있는 게 바로 무기미도 리세마라입니다. 초반에 좋은 성능을 가진 수감자들을 획득하고 출발한다면 좀 더 깔끔하게 전투를 수행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리세마라를 진행할 시 어떤 수감자들을 노려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포
하는 분들이 수감자들을 영입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체포’입니다. 소환권을 소모해 진행할 수 있는 체포에는 상시 진행 체포와 기간 한정 체포, 그리고 신입 유저들에게만 제공되는 신규 유저 전용 체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중에서 리세마라를 진행하는 분들은 신규 유저 전용 체포를 활용해야 합니다. 20회 한정이지만 10회 진행 시 무조건 S급 수감자를 하나 만날 수 있기에 든든하게 한 자리를 채우고 출발할 수 있거든요. 현재 제공되고 있는 무기미도의 쿠폰을 활용하면 신규 체포 이후에도 상시 체포를 통해 S급 수감자를 추가로 노려볼 수 있으니 일단 블루스택의 도움을 받아 리세마라를 진행하기 전 사용 가능한 쿠폰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놓도록 합시다.
하멜
컴퓨터에서 즐기는 명일방주를 포함, 타워 디펜스 장르의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은 의외로 회복 포지션을 가진 캐릭터들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계실 거예요. 무기미도에서도 아군을 보조하는, 특히 전투를 수행하며 모든 수감자들의 체력이 꽤 많이 빠지기 때문에 회복 능력을 가진 수감자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바로 ‘하멜’인데요. 범위 내에 있는 아군 수감자들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적에게 목표로 선택 받지 않아 절대 전투에서 쓰러지지 않는다는 특징도 갖고 있어 획득할 수만 있다면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감자입니다. 다만 아군을 보조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어 화력면에선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쓸만한 딜러와 함께하는 게 필요해요.
NOX
NOX, 녹스는 서포터의 역할을 맡고 있는 하멜과 달리 완전히 적들을 쓸어 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딜러입니다. 하며 녹스를 얻는데 성공했다면 적어도 딜러의 부재에 대해 고민할 필요는 없어진다고 할 수 있죠. 보유하고 있는 스킬인 ‘안식일’을 사용하면 3X3 범위 내의 모든 적을 더욱 강하게 공격할 수 있고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기에 물리 피해를 입히는 수감자 위주로 파티를 구성한다면 녹스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수감자입니다. 코어가 격파된 적에게 주는 피해량 증가라는 훌륭한 특성도 갖추고 있으니 녹스를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다음 목표인 하멜을 적극적으로 노려보도록 하자구요.
랭글리
녹스가 근접해 적들을 상대하는 근거리 수감자라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랭글리는 멀리서 적들을 제압해나가는 원거리 딜러입니다. 지정 범위 내에 5번의 공격을 진행, 그 중 하나의 공격은 코어 대미지 포인트를 1가지고 있어 코어를 가진 적들을 제압할 수도 있는 ‘총기 칙령’을 통해 범위 내의 적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광역 딜러로써의 역할도 담당할 수 있는 수감자로써 상황에 따라 계속 위치를 바꿔줘야 하는 근거리 수감자와 다르게 한 자리에서 안정적으로 딜링을 지속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랭글리는 아주 좋은 딜러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만나는 세븐나이츠2에서 사수형 포지션의 영웅들이 얼마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생각해보면 랭글리와 얼추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리나
이리나의 경우 물리 원거리 딜러인 랭글리와 다르게 마법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수감자라고 할 수 있어요. 목표로 삼은 타일 및 적군의 유형에 따라 부여되는 효과가 달라지는 ‘소멸 계약’을 스킬로 갖고 있어 블랙홀과 공간 균열, 소멸 난류라는 세 개의 스킬을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아군이 필살기를 사용하고 나면 소멸 난류의 대미지가 증가하는 패시브와 국장의 십자칸에 인접하는 위치에 놓이면 30초마다 국장의 에너지 포인트를 쌓아주는 쏠쏠한 능력까지 가지고 있기에 이리나는 컨셉만 맞춰준다면 엄청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수감자입니다.
백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백은 코어 대미지를 입히는데 특화되어 있는 수감자입니다. 많아도 2회 정도만 입힐 수 있는 다른 수감자들과 달리 백은 최대 3회까지 코어를 타격할 수 있어 강력한 적을 빠르게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어버릴 수 있어요. 거기에 이동하지 않을 경우 ‘응축 대기’ 스택이 쌓여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도 있으니 이동할 때와 이동하지 않을 때 모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웨이브를 처리할 때는 다른 수감자들에 비해 그렇게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지 않으니 보스 스테이지에서 조커 카드로 기용하는 게 백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물론 리세마라를 통해 수감자들을 확보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신임국장고시 같은 이벤트들을 통해 녹스를 바로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어 생각보다 리세마라를 진행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풀어나갈 수 있는 게임이 무기미도라고 할 수 있어요.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신입 체포 이후 계속 진행되는 체포 작업을 통해 빠르게 S급 수감자들의 수를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같은 게임들처럼 내가 영입한 수감자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보다 전략적인 재미를 높여나갈 수 있는 게임인 만큼 블루스택에서 꾸준하게 플레이하며 재화를 쌓아 모든 수감자를 모아주는 걸 목표로 즐겨보도록 합시다. 스테이지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쌓이다 보면 S급뿐만이 아니라 A급, B급 수감자로도 스테이지를 뚫어나가며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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