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업데이트 완료, 비와 하야히데와 새로운 서포트 카드를 블루스택에서 만나봐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핀볼 액션 RPG, 컴퓨터에서 플레이 가능한 월드 플리퍼는 정말 빠른 속도로 새로운 캐릭터들을 선보이는 걸로 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게임입니다. 새로운 캐릭터의 명함을 획득하는 데에 성공하자마자 바로 다음 캐릭터가 등장, 계속해서 수집을 진행하게 만드는 월드 플리퍼만큼은 아니지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역시 캐릭터를 수집해나가는 과정이 게임을 즐겨나가는 데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초반부에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7월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에 합류한 신규 우마무스메, 그리고 새로운 서포트 카드들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얼굴
내가 하나의 육성을 진행할 때 레이스에 참여하는 우마무스메들을 천천히 확인해보면 확실히 메이저 레이스에서는 익숙한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심볼리 루돌프, 슈퍼 크릭 같은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마무스메들을 말이죠. 이런 캐릭터들은 보통 유저가 높은 순위를 얻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하기에 육성 과정에서는 익숙한 얼굴이 등장하면 아쉬울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성장을 진행한 뒤부터는 레이스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이기에 최대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우마무스메들이 등장하는 건 반가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우마무스메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이제 또 한 명의 메이저 우마무스메를 만날 수 있어요.
픽업 뽑기 진행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C로 만나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합류한 신규 우마무스메는 바로 ‘비와 하야히데’입니다. 미호노 부르봉처럼 아예 사이보그 컨셉을 들고나온 건 아니지만 철저하게 이론에 입각한 레이스를 중시하는 우마무스메로써 지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요. 안경이나 시종일관 이론에 집착하는 이런 모습 덕분에 피지컬적으로 강하다는 이미지는 처음에 느낄 수 없지만 레이스에서는 또 묵직한 맛을 보여주기에 많은 유저들이 픽업 뽑기가 시작되자마자 비와 하야히데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쥬얼을 투자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대 200회 뽑기까지 하야히데를 만나지 못했다면 교환 포인트를 소모, 확정 획득할 수 있기에 총알만 충분하다면 열심히 달려 무조건 비와 하야히데를 만날 수 있어요.
중장거리, 선행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PC로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우마무스메의 적성은 크게 세 개로 분류됩니다. 경기장과 거리, 그리고 각질까지 존재하는 3개의 적성에서 어떤 부분에 강점을 보이느냐에 따라 우마무스메의 역할이 나뉘게 되는 거죠. 비와 하야히데의 경우 경기장은 잔디, 거리는 중장거리, 각질은 선행에 특화되어 있어 이쪽으로 개성을 키워준다면 확실히 강점을 가진 레이스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고유 스킬 ‘win Q.E.D’은 최종 코너의 전방에서 추월할 경우 속도가 상승하는, 혹시 2, 3착에 머물러 있을 경우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스킬로 이외에도 레이스 초반에 힘을 아낄 수 있는 ‘여유만만’과 직선에 진입했을 때 체력을 아껴주는 ‘쿨다운’ 등 선행에 유리한 스킬들을 갖고 있기에 중장거리 선행마로 알차게 사용할 수 있어요.
신규 서포트 카드 2종
새로운 우마무스메의 등장도 물론 반가운 일이지만 유저들이 육성을 위해 챙겨줘야 하는 서포트 카드가 새롭게 등장하는 것 역시 못지 않게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2종의 서포트 카드가 현재 픽업 뽑기를 통해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유저들은 SR 이상의 서포트 카드 1장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 뽑기를 통해 내 서포트 카드 구성의 선택지를 늘려나갈 수 있어요. PC로 즐길 수 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새롭게 추가된 카드는 바로 SSR ‘[바보라고 비웃어 봐] 메지로 파머’, SR ‘[준비운동은 게을리하지 말 것] 이쿠노 딕터스’입니다.
[바보라고 비웃어 봐] 메지로 파머
먼저 SSR 등급의 서포트 카드 [바보라고 비웃어 봐] 메지로 파머의 경우 트레이닝 효과 증가와 초기 근성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카드입니다. 우정 트레이닝 발생에 따른 효과와 컨디션에 따른 효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에 메지로 파머와 내가 육성 중인 우마무스메가 만났을 경우 높은 폭으로 능력치가 상승하는 걸 확인할 수 있고 메지로 파머의 스킬 중 앞장서기, 빠른 걸음, 기세에 맡기기 같은 내용들의 힌트를 얻고 획득할 수 있어요. 이걸 통해 1턴에 더욱 많은 능력치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는 건 충분히 긍정적인 효과라고 할 수 있고 다른 트레이닝 위주 서포트 카드와 편성하면 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준비운동은 게을리하지 말 것] 이쿠노 딕터스
SR 등급의 카드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활용할만한 능력을 가진 [준비운동은 게을리하지 말 것] 이쿠노 딕터스는 지능 보너스와 특기율을 증가시켜주는 서포트 카드입니다. 특히 지능의 경우 트레이닝을 통해서도 높은 폭으로 상승하지 않는 능력이기에 이렇게 지능 보너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서포트 카드와 함께라면 내 우마무스메를 레이스에서 더욱 똑똑한 캐릭터로 만들어낼 수 있어요. 깨알같이 레이스 보너스도 준비되어 있어 팬을 얻기 위한 레이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스테이터스 상승량도 조금 더 챙길 수 있기에 사용할만한 서포트 카드가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쿠노 딕터스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PC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은 슬슬 키타산 블랙의 출시일이 다가왔다는 걸 느끼고 있을 거예요. 그렇기에 환생과 재화 아끼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있지만 라이트하게 즐기고 있다면 비와 하야히데를 노려보는데 쥬얼을 투자하는 것도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애초에 환생을 고려하고 있는 유저라면 더더욱 말이죠.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새롭게 등장한 비와 하야히데, 그리고 2종의 서포트 카드를 리세에 포함해 진행해볼 수 있고 다음 주에 등장할 키타산 블랙 역시 제대로 노려볼 수 있어요. 블루스택의 도움을 받는다면 리세마라에 걸리는 시간을 폭발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만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블루스택과 꼭 함께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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