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라그나로크M을 비롯한 많은 게임들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IP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만날 수 있도록 등장해있습니다. 유저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손에 올려놓고 내 취향에 어떤 게임이 가장 잘 맞을지를 고민, 선택하는 과정을 거쳐 당시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느꼈던 재미를 챙겨나갈 수 있는데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색다른 방법으로 만날 수 있는 따끈한 신작이 8월 10일부로 등장, 유저들에게 조금씩 인지도를 얻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바로 그 게임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가 어떤 게임인지를 한 번 가볍게 알아볼까 해요.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또 다른 느낌의 라그나로크를 만나는 방법, 지금 블루스택으로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시작해봐요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그 때 그 시절,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재미있게 즐겼었던 오래 전의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모르는 세상에 와버린 주인공이 온 곳은 사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속이었다는 설정이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시작점으로 초반부 진행을 통해 세계관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게 이 게임의 첫 번째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여정을 밟아나가는 동시에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만의 재미 요소를 찾아 즐기는 걸 통해 긍정적인 맛을 느껴나갈 수 있습니다.

라그나로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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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비롯한 많은 게임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소가 바로 ‘카드’입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는 장비의 소켓에 카드를 집어넣어 카드가 갖고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성장 요소로 활용되었지만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카드는 유저의 판단에 따라 전투의 방향을 끌어나갈 수 있는 일종의 스킬로 사용할 수 있어요. 최대 10마나까지 쌓이는 코스트를 적절하게 분배해 어떤 상황에 어떤 카드의 능력을 얻어낼 것이냐를 직접 결정할 수 있고 거기에서 은근한 전략의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거죠.

카드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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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카드는 각 몬스터들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었지만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에선 카드 상점에서 뽑기를 진행하는 걸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주어지는 카드로는 전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어느 정도 제한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카드를 획득해야 그만큼 많은 컨셉을 전투에서 구현할 수 있어요. 카드들은 각각 다른 등급을 가지고 있고 중복된 카드를 획득하면 가루를 챙길 수 있으니 중복이 나올까 걱정하기 보다는 최대한 많은 뽑기를 진행하는 걸 목표로 달려보도록 합시다. PC에서 즐길 수 있는 수라의 서처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의 수가 많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거든요.

자유로운 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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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가디언 테일즈를 플레이하는 분들이 각 스테이지에 따라 속성이나 원거리, 근거리 조합을 다양하게 가져가는 것처럼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즐기는 유저들 역시 비슷한 느낌으로 덱을 자유롭게 구성해나갈 수 있어요. 다만 카드들 중 일부는 각각의 카드의 상위 호환이거나 하위 호환인 경우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스카라바’의 경우 5코스트에 3초 기절을 가진 카드로 6코스트에 1.5초 기절을 가지고 있는 ‘세비지 베베’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이렇게 완벽한 상위 호환이 존재하는 카드들은 무조건 윗 단계를 사용하는 게 좋다는 점, 같은 능력을 두 번 누리고 싶다면 두 카드를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둔다면 보다 전략적인 덱 구성이 가능할 거예요.

카프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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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유저들이 편안한 게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던 카프라 서비스를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뮤오리진3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경우 메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지만 일단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 게임인 만큼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에선 각 마을에 방문해 장비 제련이나 카드 뽑기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그런 작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마을에 귀환하거나 카드 상점으로 바로 날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바로 카프라 서비스입니다. 이후 모험가 주점, 도깨비 상점, 차원의 끝, 길드 아지트까지 컨텐츠 진행을 위한 장소들에 카프라 서비스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쉽게 넘어갈 수 있으니 요긴하게 사용해주도록 합시다.

오픈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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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한 게임인 만큼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즐기는 유저들은 다양한 이벤트들을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오픈 기념 출석 보상을 통해 첫 날부터 지급되는 카드 뽑기권 5장을 시작으로 굉장히 풍성한 보상들을 이벤트만으로 얻을 수 있어요. 상시 이벤트인 출석 보상, 그리고 레벨업 패스, 시나리오 패스의 일반 보상을 챙길 수 있고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퀘스트를 쭉 진행해나감에 따라 보상을 차근차근 얻을 수 있는 가이드 미션도 준비되어 있으니 내가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은 뭐가 있는지 이벤트 탭으로 넘어가 한 번 확인한 뒤 진행해주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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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트릴로지의 첫 번째 타이틀로 등장한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에서 유저들은 카드뿐만 아니라 라그나로크 온라인 속의 굵직한 캐릭터들을 동료로 영입해나갈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거쳐 조금이라도 더 강력한 덱을 구성해 전투를 풀어나가는 게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중요한 재미라고 할 수 있고 그 과정을 향한 여정을 블루스택에서 효율적으로 진행해나갈 수 있어요. 출시와 동시에 블루스택으로 즐겨나가고 있는 분들도 결코 적지 않은 게임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매력을 더 확실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PC에서 블루스택의 도움을 받아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플레이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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