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초보자를 위한 육성 가이드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는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턴제 전략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입니다. 이번 작품은 원작 세븐나이츠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전설·희귀 등급 영웅을 수집하고 진형과 스킬을 전략적으로 구성해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 및 게임 입문을 준비 중인 분들을 위하여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고민하게 되는 영웅 육성 우선순위, 쫄작용 영웅 선정, 열쇠와 루비의 전략적 사용법, 그리고 지역별 성장 효율까지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가이드를 단순히 따라 하기보다는 이해하고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응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으니 확인해보세요!
게임 시작 및 필수 육성 영웅 구분하기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으로 전설 영웅 두 명, 레이첼과 에이스, 이 두 명이 지급됩니다.레이첼은 반드시 육성해야 할 범용성이 매우 뛰어난 영웅입니다. 주력으로 성장시켜야 하며, 가능하면 6성까지 진화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에이스는 나쁘지 않지만, 주요 자원을 투자해 성장시켜야 할 핵심 영웅은 아닙니다. 초반에 5성까지 키워서 파티 한 자리를 채우는 용도로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에이스는 만능형인데, 게임 내 대부분의 좋은 영웅들이 만능형이기 때문에 성장 재료가 부족한 초반에는 다른 영웅에게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초반 파티 구성: 쫄작 도우미 확보
‘쫄병작전’으로도 불리는 ‘쫄작’은, 강한 주력 캐릭터(일명 버스 기사)가 약한 캐릭터들(쫄병)을 데리고 전투를 클리어하며, 이들에게 빠르게 경험치를 몰아주는 육성 방식입니다. 초보자일수록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해야 하는 상황이 많지만, 하나하나 직접 키우려면 시간과 자원이 과도하게 들기 때문에, 강한 캐릭터 한 명이 빠르게 스테이지를 돌며 약한 캐릭터들을 빠르게 성장시켜주는 이 전략은 육성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기본적으로 5명의 영웅을 파티에 편성해야 하며, 레이첼과 에이스 외에 남은 자리를 채우기 위해선 반드시 쫄작이 가능한 영웅을 확보해야 합니다. 초반부터 끝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쫄작용 영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이브 (세븐나이츠 영웅)
- 벨리카 (일반 전설 영웅)
이 두 영웅 중 한 명은 꼭 확보해야 초반 진행이 수월해지고, 쫄작도 효율적으로 가능해집니다. 특히 제이브는 전반적인 활용도가 높고 리세마라로 획득이 쉬우므로 추천합니다. 초기 픽업 소환 10회 기회를 활용하면 비교적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벨리카도 무난한 선택이지만, 결국에는 제이브에게 교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제이브 확보를 목표로 리세마라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파티 구성: 희귀 영웅 에반과 유이
남은 두 자리는 희귀 영웅 에반과 유이로 채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 두 영웅은 회복 및 보호 능력이 탁월하여 파티 안정성에 크게 기여하며, 특히 유이는 힐러 역할로 필수적입니다. 초반에는 유이를 제외한 4명의 영웅(레이첼, 에이스, 제이브/벨리카, 에반)을 중심으로 모험을 밀다가, 난이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유이의 필요성이 커집니다. 이때부터 유이도 파티에 추가하여 본격적인 5인 체제를 갖추면 됩니다.
쫄작 운영법과 루비와 열쇠 관리
모험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진행이 막히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며, 이때부터 쫄작을 통해 영웅들을 키워야 합니다. 가장 좋은 쫄작 위치는 각 지역의 첫 번째 스테이지 (예: 5-1, 6-1 등)입니다.
열쇠가 부족하면 루비로 구매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루비를 활용해 열쇠를 추가로 구매해주는 것도 효율적입니다. 단, 무지성으로 반복 돌리기보다는, 뚫릴 기미가 보이면 다시 모험을 진행하여 더 높은 지역을 개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이브 또는 벨리카를 후방 배치하고 보호 진형으로 설정해두면 쫄작이 더 안정적이며, 해당 진형도 레벨업이 가능하므로 레벨이 오를 때마다 강화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율적인 지역 선택과 경험치 차이
모험 지역마다 경험치 효율이 달라지므로 쫄작 장소 선택도 전략적으로 해야 합니다. 주요 지역 구간은 다음과 같이 기억하면 됩니다:
- 2~7지역
- 8~10지역
- 11~13지역
- 14지역 이상
지역이 올라갈수록 쫄작 시 소비하는 열쇠 대비 얻는 경험치가 많아집니다. 예를 들어, 1~30레벨까지 키우는데 소비하는 전체 열쇠 수가 지역을 넘을수록 줄어듭니다. 특히 7→8지역, 10→11지역 전환 시 효율 차이가 커지므로 이 구간은 반드시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반복 쫄작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지역 뚫기의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전투를 진행해야 합니다.
에반·유이 육성과 조합 시스템 활용
제이브(또는 벨리카)를 6성으로 성장시킨 후에는, 레이첼, 에반, 유이도 6성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에반과 유이는 희귀 영웅 조합 시스템을 통해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초록색 3성 영웅 4마리를 소모해 고정 조합을 진행할 수 있으며, 주 1회 이용 가능합니다. 이때 고민할 필요 없이 우선순위는 에반과 유이입니다. 다른 영웅은 나중에 조합하면 되니, 당장은 에반과 유이를 확보하고 강화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겉보기엔 단순한 수집형 RPG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성장 루트와 육성 자원 투자에 따라 격차가 확연하게 벌어지는 게임입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고, 쫄작 루트를 확보하며 효율적인 성장 전략을 구축한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전력 상승을 이룰 수 있습니다. 리세마라에 집착하기보다는 핵심 영웅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루비와 열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시작의 지름길입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위 내용을 참고해 차근차근 성장한다면, 효율적인 전력 확보와 스토리 진행이 가능합니다. 영웅 조합, 강화 재료 관리, 루비 및 열쇠 소비 전략 등은 중반부에 더욱 중요해지므로, 이후에도 정보를 수집하며 꾸준히 게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금 바로 PC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BlueStacks(블루스택)으로 플레이해보세요.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블루스택에서 플레이하면 한층 쾌적한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불편할 수 있는 장시간 자동 전투와 반복 쫄작 작업도 PC의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더 큰 화면과 키보드/마우스 조작을 통해 시야 확보와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발열이나 배터리 걱정 없이 오랜 시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 성장 루트를 따라가는 데 매우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