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 아레나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해나가는 과정에서 오는 수집형 RPG의 재미도 재미지만 내가 굳이 터치하지 않아도 오프라인 수익이 차곡차곡 쌓여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을 통해 방치형 게임으로써의 매력을 느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집이 아닌 방치에 집중한 게임을 원하는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에게는 바로 탭 타이탄2 같은 게임이 딱 맞는 재미를 보여줄 수 있어요. 오늘은 탭 타이탄2를 블루스택에서 즐기고 있는 분들에게 어떤 식으로 성장을 밟아나가야 더욱 효율적으로 내 용사를 키워나갈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왕 클리커류, 방치형 게임을 즐길 거라면 빠르게 성장해 한 번 클릭에 하나의 적을 처치해나가는 시원함을 느끼는 게 좋으니까 말이죠.

애완 동물

컴퓨터로 즐기는 기적의검 같은 게임들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존재, 펫을 탭 타이탄2에서도 접할 수 있어요. 애완 동물이라는 조금 더 한국적인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는 탭 타이탄2의 애완 동물들은 각각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버블스’는 모든 골드 획득량을 증가시켜주고 키트는 1%의 스플래시 대미지를 추가로 누릴 수 있는 것처럼요. 이렇게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애완 동물들은 일정 시간마다 알을 부화시키는 걸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저가 다시 로그인하기 전까지 무한정 쌓이는 건 아니고 최대치가 정해져 있기에 내가 더 많은 애완 동물을 가지고 싶다면 꾸준히 접속해주는 걸 통해 알을 계속해서 부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상황에 맞는 활용

내가 보유하고 있는 애완 동물들의 능력을 확인한 뒤 컨텐츠에 맞게 배치해준다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일반 몬스터를 상대할 때는 보스를 제외한 나머지 적에게 주는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바질을 사용하다 보스전에 돌입하면 바질에서 다른 애완 동물로 변경해준다거나 같은 방식으로 말이죠. PC에서 만날 수 있는 강림2 제천대성 같은 게임들에서의 펫은 성장도에 따라 점점 강력해지는 하나의 파트너라면 탭 타이탄2에서의 애완 동물은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생은 필수

내가 진행할 수 있는 한계까지 계속 몰아붙여 클리커 게임의 재미를 제대로 챙겨나가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탭 타이탄2를 PC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스테이지의 진행 속도가 확연히 떨어지는 구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거기까지 도달하면 쿨하게 환생을 진행해주는 걸 추천드려요. 환생을 시도하는 스테이지 단계에 따라 유물 조각과 스킬 포인트, 무대 러쉬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유물 조각은 환생을 계속해서 가져가야 하는 정말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인 만큼 막히는 구간이 나왔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빠르게 환생을 눌러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물을 모아요

PC에 탭 타이탄2 다운로드하기

PC에 탭 타이탄2 다운로드하기

PC에서 즐길 수 있는 바카스처럼 탭 타이탄2에선 다양한 유물들을 발견, 추가 능력치를 누려나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신성한 징벌’은 모든 대미지 추가라는 아주 간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예언서’는 모든 골드 획득량을 늘려주는 것처럼 말이죠. 정말 많은 유물들이 탭 타이탄2에는 존재하고 그런 유물들을 빠짐없이 챙겨나가는 게 게임을 즐겨나가는 하나의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수집을 넘어 업그레이드도 진행할 수 있으니 다양한 유물들을 수집,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유물들은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환생 후에 단단하게 내 캐릭터의 스탯을 지켜주는 내실을 쌓아나가도록 합시다.

재화는 환생으로

유물을 발견해나가는 데에 필요한 재화는 ‘유물 조각’입니다. 아까 말씀 드렸던 것처럼 유물 조각은 오직 환생으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유물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환생을 최대한 여러 번 가져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일정 스테이지 이상에 도달한 상태에서 환생해야 더욱 많은 조각을 챙길 수 있으니 단순하게 환생이 가능해진 시점에 바로 하는 것보다는 나만의 적정선을 만들고 거기에 도달하면 환생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해주는 게 좋아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열심히 화면을 클릭한 것에 대한 대가를 약간 소박하게 얻는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컴퓨터로 만나는 수라의 서처럼 오프라인 보상을 통한 성장을 계속해서 거둬나가고 싶다면 게임을 종료하기 전 환생을 마친 상태가 아닌 환생 직전에 세워놓아야 이득이라는 것도 하나의 좋은 팁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가 기다려요

탭 타이탄2에서 유저들이 느낄 수 있는 건 단순히 스테이지를 쌓아 나감에 따라 점점 강해지는 내 캐릭터를 감상하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다양한 보스들을 상대하고 보상을 챙길 수 있는 ‘솔로 습격’ 같은 컨텐츠들이 탭 타이탄2에서 꾸준하게 환생과 모험을 반복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탭 타이탄2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클리커의 재미와 성장의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전부 잡기 위해서는 블루스택의 도움을 받는 게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자체적인 컨트롤 기능을 통해서 말이죠.

모바일로 즐길 경우 화면을 열심히 손가락으로 연타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장르가 탭 타이탄2 같은 클리커 장르입니다. 하지만 블루스택에서 즐긴다면 컨트롤 설정을 통해 키보드에 놓인 키를 한 번만 눌러도 빠르게 터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탭 대미지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일련의 업그레이드 역시 키보드 하나로 전부 해결할 수 있고 강력한 적을 처치하는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까지 사용해나갈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에서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게임들이 많지만 탭 타이탄2는 그런 효과가 배가되는 게임이라는 점, 꼭 기억해놓았다 클리커, 방치형 게임이 즐기고 싶어졌을 때 활용해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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