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천애명월도M과 같이 무협이라는 주제를 다룬다는 것만으로 게임을 선택하는 분들이 적지 않아요. 그만큼 판타지로 가득한 RPG 세상에서 무협이라는 IP는 특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게임이 12월 22일부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바로 십이지천2의 IP를 활용해 원작의 맛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 십이지천M 오리진입니다. 오늘은 십이지천M 오리진이 어떤 내용들을 갖고 유저들을 맞이하고 있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고전 RPG의 감성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이보다 더 매력적인 게임이 없을 수도 있거든요.

십이지천M 오리진

십이지천M 오리진 정식 출시, 원작의 감성을 블루스택으로 느껴봅시다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십이지천M 오리진은 십이지천2의 IP를 기반으로 둔 MMORPG입니다. 원작 자체가 200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충분한 인정을 받았던 게임이기도 하고,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라는 독특한 장르명을 사용하며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어나갔던 게임인 만큼 십이지천M 오리진 역시 출시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아냈던 게임이에요. 일단 게임을 시작하고 나면 백도십삼천, 패왕파천련, 혈무교, 그리고 낭인 중 하나를 선택하고 모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낭인의 경우 원작에선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난 뒤부터 선택할 수 있는 세력이지만 십이지천M 오리진에선 바로 선택할 수 있어요.

원작 감성을 그대로

십이지천M 오리진 정식 출시, 원작의 감성을 블루스택으로 느껴봅시다

컴퓨터로 만나는 리니지M이 원작의 감성을 강하게 담고 있기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순간이동이라던가 이벤트 같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해 유저들이 요즘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는 것과 달리 십이지천M 오리진은 어떻게 보면 정말 지독할 정도로 원작의 맛을 살리는 데에 집중한 게임입니다. 순간이동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건 물론 그래픽에서도 내가 이전에 재미있게 즐겼던 고전 MMORPG들의 느낌을 강력하게 받을 수 있어요. 굉장히 간단한 인터페이스 구성 역시 그런 클래식한 맛을 더욱 살려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단순하지만 깔끔한 전투

십이지천M 오리진 정식 출시, 원작의 감성을 블루스택으로 느껴봅시다

프리스톤테일M을 PC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화려함보다는 투박함을 느끼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 살릴수록 더욱 전투가 단순해질 수 밖에 없으니까 말이죠. 십이지천M 오리진 역시 전투의 진행 과정 자체는 엄청나게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본격적으로 무공을 습득하기 전에는 그저 내가 선택한 무기를 하염없이 휘두르는 것만으로 적들을 상대해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 전투 기능은 존재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편의성은 확보하고 십이지천M 오리진의 전투를 즐겨나갈 수 있는데요. 다만 워낙 전투가 단순하기 때문에 오히려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탯 분배를 통한 성장

십이지천M 오리진 정식 출시, 원작의 감성을 블루스택으로 느껴봅시다

PC에서 천상비M을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 열심히 스탯을 쌓기 위해 전투의 방향을 설계해나가는 것과 비슷하게 십이지천M 오리진에서도 성이 하나씩 올라갈 때마다 지급되는 스탯 포인트를 내가 원하는 곳에 투자, 입맛에 맞는 형태로 성장시키는 게 가능합니다. 활력과 내공, 근력, 민첩 4개의 스탯이 준비되어 있고 각각 체력과 공력, 공격 대미지와 회피의 수치를 올려나갈 수 있어요. 다만 많은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건 민첩에 투자할 필요는 굳이 없어 보인다는 점입니다. 활력, 내공, 근력, 특히 활력과 근력을 집중적으로 단련해준다면 초반부부터 강력한 대미지로 적들을 빠르게 처치해나갈 수 있을 거예요.

상점 활용

십이지천M 오리진 정식 출시, 원작의 감성을 블루스택으로 느껴봅시다

체력단과 공력단은 십이지천M 오리진의 전투를 계속해서 진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들입니다. 체력과 공력을 꾸준히 회복시켜줘야 자동 전투를 그만큼 더 오래 진행할 수 있거든요. 물론 유저들을 위해 초기에 제공된 체력단과 공력단의 양이 결코 적지 않지만 어쨌든 모두 소모하고 나면 다시 구입해줘야 하고 바로 그 구입 절차를 상점에서 밟을 수 있어요. 체력단뿐만 아니라 귀환서와 혈맥타통, 환원술서, 수호부 등 전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소모품들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무기와 방어구도 판매 중에 있어 아이템들은 거의 모두 상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상점과 금화 상점 두 개의 상점에서도 더욱 특별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지만 일단 십이지천M 오리진의 재화로 구입할 수 있는 건 기본 상점에 준비되어 있으니 상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도록 합시다.

랭킹 상위권을 향한 도전

십이지천M 오리진 정식 출시, 원작의 감성을 블루스택으로 느껴봅시다

십이지천M 오리진을 열심히 즐기고 있는 분들은 PC로 즐길 수 있는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 같은 게임들을 즐기는 분들처럼 서버의 꼭대기, 랭킹에 내 이름을 올리는 걸 목표로 플레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랭킹에서 레벨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 건 맞지만 십이지천M 오리진의 랭킹은 기여도 순으로 개인랭킹을 매겨주기 때문에 열심히 내 세력을 위해 활동하는 게 중요하고 개인랭킹 외에도 문파랭킹을 통해 간접적으로 상위 랭킹에 올라서는 경험을 해볼 수도 있어요. 꾸준히 성장한다면 첫 페이지에 이름을 올리는 것도 꿈은 아니니 꼭 지속적으로 경험치를 쌓아나가보자구요.

십이지천M 오리진 정식 출시, 원작의 감성을 블루스택으로 느껴봅시다

원작의 감성을 너무 제대로 살린 나머지 최근에 등장하고 있는 형태의 MMORPG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십이지천M 오리진의 맛에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불편함도 게임의 일부였던 고전 감성을 계속해서 그리워했던 분들이라면 십이지천M 오리진에서 원하던 바로 그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그런 클래식의 매력을 깔끔한 환경에서 즐겨나갈 수 있는 건 물론 컨트롤에서도 꽤 큰 이득을 챙길 수 있어요. 그래픽은 그래픽일뿐 MMORPG를 즐겨나가는 데에 있어서 안정적인 최적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는 부분이니 십이지천M 오리진의 상위 랭커가 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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