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만나는 서머너즈 워 같은 게임들을 비롯해 정말 많은 게임들을 출시, 서비스하고 있는 컴투스가 2월 24일, 새로운 수집형 방치 RPG를 발매했다는 소식을 게임 뉴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미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번에 등장한 컴투스의 신작은 바로 ‘발키리 러시’입니다. 

V RUSH라는 이름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 각 지역의 유저들마다 부르는 명칭은 다르지만 일단 공식 타이틀은 발키리 러시로, 유저들은 다양한 발키리들을 수집하는 재미를 발키리 러시를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느껴볼 수 있게 되었어요.

기본 중의 기본, 요정 합성

발키리 러시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시스템은 바로 ‘요정 합성’ 시스템입니다. 1단계 요정부터 시작해 10단계 요정까지 유저는 크리스탈에 횟수가 충전될 때마다 클릭해 1단계 요정을 소환, 합성을 진행하며 더 높은 단계의 요정을 획득할 수 있어요. 이걸 통해 기본적으로 전투를 이어갈 수 있는 유닛을 확보하게 되고 10단계 요정 두 명을 만들고 난 뒤에는 합성을 통해 게임의 핵심 컨텐트인 ‘발키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용사단 키우기 같은 게임들을 해봤던 적이 있다면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자 전략적 팀 전투, TFT 같은 게임들과도 결을 같이하고 있는 부분이기에 단순히 조합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의외의 재미를 챙길 수 있습니다.

꾸준함이 답

발키리 러시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유료 재화인 루비를 통해서도 다양한 발키리들을 영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단계 요정을 획득, 발키리를 노려볼 수 있는 건 시간만 있다면 얼마든지 반복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렇기에 굳이 처음부터 빠르게 과금을 진행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컨텐츠들을 즐겨나갈 수 있는 수준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어요. 발키리 러시를 즐기는 과정에서 리세마라를 통해 최대한 높은 성능을 가진 전설 발키리를 얻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리세마라 없이 얻은 발키리들을 꾸준히 성장시켜 풀어나가는 게 어쩌면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슈팅 기반 RPG

수집형 방치 RPG라는 장르 자체는 이미 굉장히 유명한 장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솔라 리바이벌, AFK 아레나, 심포니 오브 에픽 같은 게임들이 대표적인 수집형 방치 RPG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발키리 러시는 여기에 슈팅이라는 요소를 새롭게 집어넣어 유저들에게 같은 수집형 방치 RPG를 즐기면서도 또 다른 맛을 발키리 러시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어요. 탄막을 헤쳐나가며 피지컬을 뽐내는 진지한 슈팅까지는 아니지만 발키리와 요정의 위치를 유저가 직접 배치할 수 있어 앞에 등장하는 적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상대할 수 있고 그걸 통해 슈팅의 재미를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매력의 발키리

PC에 발키리 러시 다운로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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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발키리 러시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컨텐츠이자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바로 ‘발키리’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요정 합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지만 게이트에서 수행할 수 있는 컨텐츠 중 하나인 발키리 탐색을 통해 확률적으로 발키리를 만나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고, 상점에서 루비를 통해 10단계 요정 무리, 빛나는 요정 무리 같은 요정 상품을 구입, 빠르게 만나볼 수도 있어요. 전설부터 영웅, 희귀까지 다양한 등급의 발키리들이 준비되어 있어 모든 발키리를 수집하는 걸 목표로 게임을 즐겨나간다면 생각보다 재미있게 즐겨나갈 수 있습니다.

게이트 컨텐츠

발키리 러시에서 유저들이 챙길 수 있는 컨텐츠들 중 메인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걸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게이트’에 몰려있어요. 게이트에서는 성장과 탐사, 전투 3개의 탭을 확인할 수 있고 성장에서는 암흑 물질 연구를 통해 요정과 관련된 능력을 업그레이드, 정수를 통해서는 발키리들의 성능을 조금 더 챙겨줄 수 있습니다. 탐사는 바로 전에 언급했던 발키리와 요정을 영입할 수 있는 컨텐츠, 마지막 전투는 발키리 러시의 중요한 전투 컨텐츠 중 하나로써 다양환 재화를 수급할 수 있고 모든 재화들이 발키리들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챙겨줄 수 있는 만큼은 꾸준히 챙겨주어야 해요. 

다양한 이벤트

꾸준히 접속만 해도 영웅 등급의 발키리 ‘리오네핀’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부터 시작해 발키리 합성 도전 시 일정 횟수마다 영웅 등급의 발키리를 구입할 수 있는 재화인 ‘깃털’을 지급하는 ‘발키리 합성’, 다양한 도전 과제와 성장 혜택에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임무까지 생각보다 많은 이벤트들이 발키리 러시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발키리 러시에서 영웅 등급의 발키리를 최대한 빨리 모으고 싶다면 꼭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챙겨주도록 합시다. 물론 접속해 있는 상태에서 꾸준히 컨텐츠들을 수행해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료할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유저가 직접 보상을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잊지 말고 눌러주는 게 중요합니다.

슈팅 요소가 가미되어 있기는 하지만 유저가 실시간으로 조작할 필요는 전혀 없는 게임인 만큼 발키리 러시는 슈팅 게임이 아닌 수집형 게임으로 접근하는 게 좋아요. 수집형 방치 RPG 장르의 경우 블루스택을 통해 PC에서 즐긴다면 더욱 높은 효율로 성장을 진행해나갈 수 있다는 건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알려진 사실인 만큼 발키리 러시 역시 블루스택과 함께 즐겨나가봅시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요정들을 꾸준히 합성할 수 있는 건 물론 자동 전투와 전투 가속을 활성화 해놓은 뒤 다른 컨텐츠들을 수행해나가는 것도 문제 없이 챙겨나갈 수 있어요. 컴투스의 신작 수집형 방치 RPG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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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