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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트리의 신작 액션 MMORPG ‘드래곤블러드’가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펼친 부분이 이용자들의 이목을 이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드래곤블러드’의 사전예약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됐으며, 12일 오전 예약자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8월 말 대형 게임들의 신작 출시가 예정된 상황에서도 약진하는 모습입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MZ 세대들을 타겟으로 진행중인 ‘맘스터치 x 드래곤블러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와,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증정하는 ‘네이버 뮤직앱 바이브 5개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4개월+a’ 사용권 혜택, 그리고 ‘페이코인’과 ‘중고나라’ 등을 통해 진행하는 이벤트 효과가 주효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단순 게임 내 재화를 넘어 이용자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부분인지라,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수퍼트리 측은 출시 전까지 유저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날핀테크의 가상자산 페이코인과의 협업을 통해 ‘드래곤블러드’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페이코인 2PCI를 증정하고, 론칭 후 추첨을 통해 캐릭터 20레벨 달성 시 페이코인 2PCI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수퍼트리 최성원 대표는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 기세를 몰아 게임 출시 전후로 ‘드래곤블러드’ IP를 활용한 웹툰, 유명 댄스 공연팀과의 게임 콜라보 영상을 준비 중”이라며, “게임 본연의 재미는 물론 다양한 곳에서도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블루스택에서 드래곤블러드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