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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의 자존심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엔씨소프트는 7일 대표 모바일 게임 ‘리니지M‘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카카오게임즈 신작 ‘오딘’ 때문에 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매출 1위를 지켜온 ‘리니지 형제’의 자리를 위협해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 반등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에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은 ‘스텝 포워드'(Step 4ward)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난 6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았습니다.

신규 클래스(직업) ‘사신’과 신규 영지 ‘엘모어’가 공개됨에 따라 이용자가 기존과 다른 재미를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신’은 ‘죽음의 선고’와 ‘무자비한 학살’을 콘셉트로 한 스킬(기술)을 사용합니다. 대상을 멈추게 한 뒤 빠르게 돌진하는 ‘사이드 그랩’, 최대 5인의 NPC를 공격하는 ‘제노사이드’ 등 4가지 주요 기술이 있습니다.

리니지 IP(지적재산)에 처음 추가된 새 영지 ‘엘모어’에는 다양한 신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리니지M의 기존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장비 복구 등을 지원하는 ‘TJ 쿠폰’을 선물받습니다. TJ 쿠폰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영어 약칭에서 따온 것으로 다양한 보상이 담긴 것이 특징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또 ‘경험치 합산권’ 등 더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신규 서버 ‘그림리퍼’도 선보입니다.

지금 블루스택에서 리니지M을 플레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