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9월 상장 이후 ‘가디언테일즈’ 흥행에 분위기 호조
  •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 4955억원 영업익 666억원 달성
  • 올해 대형 야심작 ‘오딘’ 포함 10종 이상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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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가 올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험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9월 기업공개(IPO)에 성공했고 모바일게임 ‘가디언테일즈’ 흥행으로 분위기가 좋았다. 연간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익을 달성했다. 작년 실적은 매출 4955억원, 영업이익 666억원, 당기순이익 673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26.7%, 90.1%, 659.2% 모두 증가했다. 올해 공모자금의 투자처와 함께 10종 이상 쏟아질 신작의 흥행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쏠려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8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 사업에 대해 “‘엘리온’과 ‘달빛조각사’ 등 기존 타이틀의 일본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로 확장하고 ‘오딘:발할라 라이징’, ‘월드플리퍼’, ‘테라파이어’ 등 글로벌 순차 출시로 지속 성장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오딘’ 등 10종 이상 신작 낸다

‘오딘:발할라라이징’은 올해 카카오게임즈 최고 야심작이다. 작년 지스타에서 첫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기홍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북유럽 신화 기반의 강력한 스토리와 세계관이 상당한 매력인 게임”이라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MMO 월드 안에 보여주는 기술적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고 개발 현황을 알렸다. 장기 흥행을 위한 후반 콘텐츠로는 “PVP(이용자간 대결)가 엔드콘텐츠로 추후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라인업(출시지역)으론 △1분기 ‘앨리스클로젯(국내)’ △2분기 ‘오딘:발할라라이징(국내)’, ‘달빛조각사(북미유럽 등)’, ‘월드플리퍼(글로벌)’ ‘프렌즈파티골프(글로벌)’ △3분기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글로벌)’, ‘카카오페이지 플레이(가칭, 글로벌)’ △4분기 ‘엘리온(북미유럽)’, ‘오딘(대만)’, ‘소울아티팩트(가칭, 글로벌)’, ‘테라파이어(가칭, 글로벌 스팀)’, ‘가디스오더(글로벌)’, ‘프로젝트킹(가칭, 글로벌)’ 등을 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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