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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친선대회 콘텐츠 및 신규 몬스터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친선대회는 출시 후 처음으로 도입된 커스터마이징 대회 콘텐츠로, 유저가 직접 대회를 개설하고 다른 소환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유저들은 대회 모드, 참가자수, 몬스터 레벨 등 조건을 직접 설정하고, 채팅 기능을 통해 여러 소환사들에게 공유하면 됩니다.

대회를 개설한 유저는 참여자 중 특정 소환사들을 초대해 매치를 진행하고 관전할 수 있습니다. 이후 개설 유저가 원하는 때 설정 기능을 통해 대회 종료도 할 수 있습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 특징을 살려 다음달 8일 첫 이벤트 대회인 ‘월드 쇼다운’을 예고하는 등 글로벌 e스포츠로 도약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몬스터 2종도 추가됐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불 속성 영웅 등급의 ‘스카라브’는 백년전쟁 최초 오리지널 몬스터로, 자신에게 방어력 강화와 요새화 효과를 거는 방어형 캐릭터입니다.

또 의 아레나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누가미’가 빛 속성의 희귀 등급 몬스터 ‘벨라데온’으로 백년전쟁에 추가됐습니다.

이번 친선대회 및 신규 몬스터 등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카페서 확인하면 됩니다.

지금 블루스택에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플레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