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 게임에 그렇고 그런 스토리가 아니라서 일단 스토리를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플레이를 하고 싶었거든요. 다만 추리 맥락이 게임을 거치면서 끊기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제5인격 BGM이 스산하니 좋았습니다. 제5인격 보면서 느낀 것은 BJ대도서관처럼 공포게임 특화된 BJ, 스트리머들이 꽤 재밌게 할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건 저같은 똥손이 직접 플레이 하기보다는 입담 좋은 사람이 플레이 하면서 여럿이 보는게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고퀄 스킨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펫, 추격음악 세팅 등 플레이어가 직접 꾸밀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 유저들은 중국을 제외한 일본, 동남아 등 타국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에서 제5인격을 플레이하면 PC에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플레이하듯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플레이가 가능하여 모바일 플레이보다 훨씬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