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액션 RPG, 독특한 재미를 보여주는 RPG로써 유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백야극광에서 현재 ‘홍옥에 내려앉은 눈꽃 상편’이 진행 중에 있다는 소식을 먼저 전해드린 바 있죠. 새로운 이벤트를 통해 많은 재화를 수급하는 건 물론 색다른 이야기도 함께 챙겨나갈 수 있는 가운데 신규 오로리안 역시 합류해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합류한 오로리안은 ‘린네’와 ‘카야노’ 두 명으로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백야극광에서는 현재 두 오로리안을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는 한정 소집이 진행되고 있어요. 기간이 지나면 언제 다시 시작될 지 모르는 한정 소집인 만큼 기간 안에 획득하는 걸 목표로 많은 유저들이 스타 마커를 투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첫인사

홍옥에 내려앉은 눈꽃 상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저들은 ‘제전의 계절’에 방문해 스토리를 진행, 이벤트를 진행하는 데에 필요한 재화인 운도 소원종이와 소정의 루맘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보상을 최초 획득하고 난 뒤 다시 얻을 수 없기에 다소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다행히 제전의 계절에서는 ‘첫인사’를 통해 신규 오로리안 두 명의 능력을 먼저 시험해볼 수 있어요. 린네와 카야노를 본격적으로 노려보기 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건 물론 클리어 보상으로 50루맘버씩, 총 100루맘버를 챙길 수 있어 본격적으로 영입을 진행하기 전 챙겨준다면 내 결정에 더 힘을 실을 수 있는 컨텐츠가 바로 첫인사라고 할 수 있어요.

린네

불 속성을 가진 6성 오로리안 ‘린네’는 체인저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연쇄 스킬 ‘축마혼’을 통해 3콤보와 8콤보, 그리고 13콤보마다 더 강력한 공격을 주변의 적에게 뿜어낼 수 있고 오로리안 장비 ‘춤을 이끄는 자’를 착용하고 리더로 활용할 경우 린네의 현재 방어력의 200%에 해당하는 체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최대 체력에 도달하면 가까운 물 속성 칸을 불 속성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요. 그렇기에 애초에 처음부터 리더로 활용하거나, 뒤에 설명해드릴 카야노의 능력을 활용, 또는 백야극광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매 스테이지마다 주어지는 리더 변경 횟수를 사용해 린네의 능력을 조금 더 뽑아낼 수 있습니다. 

신악의 정화

린네가 갖고 있는 액티브 스킬 ‘신악의 정화’는 3턴의 쿨타임을 갖고 있는 스킬입니다.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 2서클 범위에 2턴 간 지속되는 결계를 소환, 소환 시 또는 턴 종료 시 결계 범위 내 랜덤 3개의 불 속성이 아닌 칸을 불 속성으로 전환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칸을 불 속성으로 변경하고 보다 유리하게 턴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컴퓨터로 만나는 백야극광에서 덱을 꾸릴 때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포지션 중 하나가 ‘체인저’인 만큼 새로운 체인저이자 꽤 높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린네는 불 속성 덱을 주력 덱으로 활용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카야노

린네와 함께 한정 소집이 진행되고 있는 또 한 명의 신규 오로리안 ‘카야노’는 6성이 아닌 5성 오로리안입니다. 하지만 PC로 즐길 수 있는 백야극광은 별 개수에 상관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어떻게든 파티에 투입해 캐릭터의 능력을 뽑아낼 수 있는 게임인 만큼 카야노 역시 일단 얻어놓는다면 결코 나쁘지 않을 오로리안인데요. 연쇄 스킬 ‘그늘 휘감기’를 통해 2콤보, 8콤보, 12콤보 달성 시 주변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오로리안 장비 ‘등 뒤의 영혼’을 착용하면 편대의 후미에 위치하지 않을 경우 후미로 이동, 다른 팀원들은 위로 1칸 전진해 파티의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뒤로 밀린 오로리안은 카야노의 기본 공격력의 일정량만큼 공격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어 계속해서 위치를 변경해주면 파티의 공격력을 조금 더 끌어낼 수 있어요.

원념 교체

PC에 백야극광 다운로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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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노가 갖고 있는 액티브 스킬 ‘원념 교체’ 또한 선택한 다른 팀원과 위치를 교체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스킬입니다. 이렇게 위치를 계속해서 변경한다면 내가 갖고 있는 리더 교체 횟수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구성원의 위치를 바꿔가며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지고, 카야노가 갖고 있는 능력을 통해 파티원들의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 있어 전략적인 부분에서 꽤 많은 이득을 가져갈 수 있어요. 물론 고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덱이 있다면 굳이 카야노를 투입하지 않아도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계속해서 구성을 변경하는 걸 통해 스왑의 재미를 얻을 수 있으니 카야노를 핵심으로 하는 위치 변경 덱을 구상해보는 것도 백야극광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며 챙길 수 있는 재미 중 하나인 덱 메이킹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규 코스튬

오로리안들을 수집하는 게 메인인 게임이지만 PC에서 백야극광을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수집 요소가 유저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어요. 바로 코스튬이 말이죠. 현재 코스튬 상점에서 바이스의 코스튬 ‘기억의 벚꽃’, 사메야마의 ‘황야의 낭인’, 레이스의 ‘동방의 정수’가 판매 중에 있고, 카렌의 스페셜 코스튬 ‘흩날리는 꽃’의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벤트 전용 재화를 구입해 소원을 열심히 빌다 보면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카렌의 스페셜 코스튬은 ‘스페셜’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조금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니 코스튬을 수집하는 재미로 백야극광을 즐기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어요.

신규 이벤트에 더해 새로운 오로리안과 코스튬까지, 항상 기간 한정 이벤트가 시작될 때마다 풍성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백야극광을 PC로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과 함께해보세요. 블루스택이 유저들에게 보여주는 안정적인 환경을 통해 보다 쾌적한 자동 전투가 가능하고, 내 전투력이 살짝 모자라도 전략으로 극복할 수 있는 클리어의 재미 또한 제대로 누릴 수 있으니까 말이죠. PC로 만나는 AFK 아레나 같은 수집형 게임들과 결은 같지만 완전히 다른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백야극광의 매력을 한층 더 키워주는 블루스택에서라면 더 확실한 손맛을 챙겨나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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