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즐길 수 있는 AFK 아레나가 대표하는 수집형 RPG 장르는 이제 유저들에게 꽤나 익숙한 장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틀은 어느 정도 고정되었지만 만날 수 있는 캐릭터들이 다르다는 점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빌런마스터’ 역시 수집과 방치 요소를 갖춘 수집형 RPG로 4월 6일 서비스를 시작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영웅이 아닌 빌런을 만날 수 있다는 게임이라는 점을 통해 사전등록자 수 100만을 돌파하기도 했던 빌런마스터가 어떤 게임인지 오늘 블루스택과 함께 간단하게 알아보자구요. 

다양한 개성의 빌런들

수집형 RPG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어떤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는가’입니다. 빌런마스터는 게임 타이틀에서부터 빌런이 들어간 것처럼 다양한 개성을 가진 빌런들을 수집해 전투를 이끌어나갈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S급 빌런부터 사전예약 보상, 뽑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빌런의 수를 늘려나갈 수 있고 각 빌런들의 레벨과 장비를 챙겨주며 보다 높은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빌런마스터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유저의 전투력을 결정짓는 부분이 바로 이 빌런의 성장 정도이기도 한만큼 어떤 빌런들을 성장시켜 내 파티에 투입할지를 차근차근 고민해나가는 데에서 은근한 재미를 챙길 수 있어요.

배치와 상성

빌런마스터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솔라 리바이벌처럼 앞에 2명, 뒤에 3명 이렇게 총 5명의 캐릭터를 배치하고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는 게임입니다. 빌런들 마다 스킬이 발동하는 형태가 다르고 범위 역시 다르기 때문에 어떤 위치에 놓느냐에 따라 성능이 크게 갈릴 수도 있어 성장 못지 않게 배치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각 빌런들이 갖고 있는 진영에 따라 같은 진영의 빌런들이 모이면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진영 간 보너스와 상성을 통한 전략적인 구성까지 챙겨줘야 하는 게임이 바로 빌런마스터라고 할 수 있어요. 독특한 점은 모든 진영의 빌런이 1명씩 출전하는 걸로도 스탯 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는 것으로, 이걸 통해 꽤 많은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도감, 그리고 진급

PC로 빌런마스터를 플레이하며 유저들이 챙길 수 있는 성장 컨텐츠는 레벨업과 장비 외에도 존재합니다. 바로 ‘파트너’와 ‘진급’ 시스템인데요. 파트너의 경우 특정 카테고리로 묶인 빌런들을 모두 영입하는 데에 성공하고 등급을 올려나갈 때마다 추가로 스탯을 챙길 수 있는 일종의 도감 시스템으로, 이 파트너를 모두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유저들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빌런들을 수집해야 하죠. 여기에 같은 빌런을 수집하는 데에 성공할 경우 진급 탭에서 진행할 수 있는 진급을 통해 내 빌런의 등급을 높여나갈 수 있어 같은 빌런을 중복해서 영입하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도시에서 만나는 추가 컨텐츠

PC에 빌런마스터 다운로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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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마스터의 가장 기본적인 컨텐츠는 정찰에서 진행하는 메인 챕터 돌파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외에도 도시에 존재하는 ‘병동탐색’, ‘지하벙커’ 같은 컨텐츠들을 즐겨나가며 색다른 재미를 챙겨나가는 게 가능하고 각 컨텐츠마다 유저들이 빌런들을 성장시키는 데에 필요한 재화들을 보상으로 지급해주기 때문에 꽤 많은 시간을 도시에서 보내게 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컴퓨터로 만나는 미니어스처럼 챕터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모든 컨텐츠가 열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고 그걸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빌런마스터에서 보낼 수 있어요.

SS급 빌런 정상수 획득 가능

PC로 플레이 가능한 빌런마스터의 홍보모델인 래퍼 정상수를 게임 내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것도 SS급 빌런으로 말이죠. 국힙원탑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는 정상수는 왼쪽에 준비되어 있는 ‘신규수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유저들은 이벤트 챕터를 돌파하는 걸 통해 수배권을 획득, 정상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적을 매혹하고 도발하는 능력과 아군에게 쉴드를 제공하는 등 탱커와 서포터의 역할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빌런인 만큼 정상수를 영입한다면 단순히 수집 진행도를 하나 더 쌓는 정도가 아니라 파티에 투입해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으니 최대한 영입을 위해 노력해주도록 합시다. 

다양한 이벤트까지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빌런들을 획득할 수 있도록 컴퓨터에서 만나는 빌런마스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 중에 있어요. 사전등록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소환권과 베이브 조각을 통해 최소한 2명의 S급 빌런을 확보할 수 있고, 주간출석과 생존기록을 통해 SS급 빌런인 릴리와 아서 두 명의 빌런을 추가로 노려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설인 실험체, 로그인 보상 같은 추가 이벤트의 보상까지 합쳐준다면 수집과 성장 두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혜택을 챙겨나갈 수 있고 이걸 통해 더욱 빠르게 메인 챕터를 진행, 더 많은 컨텐츠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수집형 RPG들이 그렇듯 빌런마스터 역시 블루스택과 함께한다면 성장 속도를 조금 더 높여나갈 수 있는 게임입니다. 메인 챕터에서 유저의 컨트롤이 필요한 부분은 전혀 없기 때문에 성장만 챙겨준다면 알아서 이야기를 진행해나갈 수 있고, 장비를 챙겨줄 수 있는 자동사냥 역시 바로바로 완료해 보상을 빠짐없이 얻을 수 있게 만들어주거든요. 블루스택의 도움을 받아 빌런들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켜 빌런마스터에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랭킹을 기록할 수 있도록 달려나가봅시다. 최대한 효율적인 길을 블루스택이 뚫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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