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를 이제는 모바일로 만날 수 있다는 점, 거기에 지금의 던파가 아닌 출시 초기의 던파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출시 소식이 들려옴과 동시에 유저들에게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아낸 게임,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이제 출시까지 단 일주일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3월 24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유저들에게 본격적으로 평가를 받아내기 전, 던전앤파이터를 플레이하는 데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드리기 위해 블루스택이 던전앤파이터 초창기를 기준으로 감히 한번 추천을 드려볼까 해요.

5개의 직업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5개의 직업군을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본 직업에서 시작해 1차전직, 그리고 각성을 통해 조금씩 강해질 수 있었던 원작처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서 역시 같은 형태로 캐릭터를 선택한 뒤 성장시킬 수 있어요. 던파 모바일에서 만날 수 있는 직업군은 ‘귀검사’, ‘격투가’, ‘거너’, ‘마법사, 그리고 ‘프리스트’로 프리스트의 경우 원래는 남성 프리스트가 나오는 게 순서에 맞지만 여성 프리스트가 워낙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관게로 여성 프리스트가 먼저 등장했습니다. 유저들은 각 캐릭터를 선택한 뒤 비전직 단계를 거쳐 어떤 직업으로 모험을 본격적으로 떠나볼지 결정할 수 있어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까지 D-7, 직업이 고민된다면 블루스택이 추천해드립니다!

아수라

각 직업군마다 하나의 직업을 추천해드릴 예정인데요. 먼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PC에서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귀검사 직업군에서 첫 캐릭터로 선택할만한 직업은 바로 ‘아수라’입니다. 퍼센트 데미지가 적용되고 광역기가 많지 않아 초반에 게임을 풀어나가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웨펀마스터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개의 직업, 소울브링어와 버서커, 아수라 모두 준수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지만 특히 아수라의 경우 초반부터 강력한 광역기들을 통해 몬스터들을 빠르게 제압해나갈 수 있어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귀검사 직업군 중 가장 묵직한 제압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기에 홀딩 캐릭터로써 추후에 등장할 파티 컨텐츠에서 쏠쏠하게 활용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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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마스터

초창기 던전앤파이터를 즐겼었던 분들이라면 3대 귀족 직업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여기에 들어가는 건 크루세이더와 소울브링어, 그리고 넨마스터로 나머지 한 자리에 들어오는 메인 딜러 캐릭터를 몇 배는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기에 일단 파티에 신청을 넣으면 받고 봐야 하는 직업으로 분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 중 하나인 격투가 직업군의 넨마스터는 카이와 활성화 숨결을 통해 아군의 공격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려줄 수 있는 건 물론 기공장 같은 공격 스킬로 자체적으로도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직업입니다. PC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즐기는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격투가 직업은 넨마스터와 스트라이커, 두 개이지만 아무래도 파티 사냥을 위해서는 넨마스터를 고르는 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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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거너 직업군에서 만날 수 있는 두 개의 직업 중 하나, ‘런처’는 다른 의미로 굉장히 무난한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어요. 또 하나의 선택지인 ‘레인저’는 귀검사의 웨펀마스터처럼 장비가 좋아야 성능이 제대로 나오는 캐릭터인 관계로 평균적인 대미지는 물론 압도적인 광역기들로 무장한 런처가 레인저보다 훨씬 선택하기 편한 직업이니까 말이죠. 화염방사기부터 시작해 화염강타, 레이저 라이플, 양자 폭탄 등 거의 모든 스킬이 광역기로 이루어져 있어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컨텐츠들에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직업이 바로 런처입니다. 조작 역시 굉장히 간단한 편이라 초보자가 선택하기에 좋은 직업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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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학자

엘리멘탈마스터, 그리고 마도학자 중 마법사를 키우고 싶다면 추천해드릴 만한 직업은 바로 ‘마도학자’입니다. 엘리멘탈마스터 역시 광역기 위주의 구성을 갖고 있고 던전앤파이터에서 손꼽히는 피해량을 보여줄 수 있는 딜러인 건 맞지만 던전앤파이터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펼쳐야 하는 컨트롤의 난이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것도 사실이니까 말이에요. 마도학자의 경우 단순히 광역기를 보유하고 있는 게 아니라 적을 일정시간 동안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제압기를 다량으로 가지고 있기에 엘리멘탈마스터보다는 훨씬 편안한 사냥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떨어지는 공격력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기에 마도학자로 시작해 조작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그 때 엘리멘탈마스터를 키우러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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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아쉽게도 인파이터, 퇴마사 같은 프리스트하면 떠오르는 직업들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오픈과 함께 만나볼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남성 프리스트가 아닌 여성 프리스트가 먼저 등장한 것도 있지만 선택지가 ‘크루세이더’ 단 하나 밖에 없거든요. 하지만 던전앤파이터의 역사에서 크루세이더가 파티에서 외면 받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는 만큼 크루세이더는 초보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적을 공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티에 제공하는 압도적인 버프 능력을 통해 버프만 제대로 돌려도 충분한 밥값을 할 수 있는 직업이니까 말이죠. PC로 즐길 수 있는 바람의나라 연처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목적이 파티 사냥이라면 크루세이더를 진지하게 고려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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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애정하는 직업이 있다면 그 직업을 선택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로 던파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쉬운 조작법을 가진 캐릭터로 시작하는 게 게임을 계속 즐겨나가는 데에 있어서 더 좋을 수 있어 오늘은 한번 그런 캐릭터들 위주로 추천을 드려봤습니다. PC에서 만나는 블루 아카이브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이 준비 중인 2022년 상반기 기대작이기도 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시작과 동시에 블루스택에서 출발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던파의 핵심 중 하나인 콤보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키보드를 사용하는 게 훨씬 좋거든요. 초창기 던파가 주었던 재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PC로 만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은 블루스택이라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까지 D-7, 직업이 고민된다면 블루스택이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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