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워 공략 - 팀 구성 가이드

페이트 워는 도시 건설과 전략, 로그라이크 요소가 결합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게임에서는 영웅들과 함께 적과 맞서 싸워야 하는 순간이 자주 발생하는데, 상황과 콘텐츠에 맞게 팀을 구성하는 것이 승리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팀을 짤 때 고려해야 할 기본 원칙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추천 조합을 정리했습니다. PvE와 PvP 모두를 아우르는 전략적 구성을 참고해 효율적인 전투를 이끌어 보세요.
균형있는 팀 구성 방법
상황별로 팀을 구성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균형 잡힌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1. 핵심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한두 명의 S+/S 티어 영웅을 중심으로 팀을 짜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전력을 집중해 성장시키면 초반부터 후반까지 안정적인 주도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2. 역할 이해와 역량 분배딜러, 디버퍼, 서포터, 힐러, 탱커 등 각 영웅은 뚜렷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팀을 구성할 때는 이 역할들이 서로 보완되도록 짜야 전투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3. 콘텐츠별 유연성 확보PvE, PvP, 이벤트, 자원 수집 등 콘텐츠마다 요구되는 조건이 다릅니다. 상황에 맞춰 조합을 바꿔가는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PvE에서는 장기전용 안정 조합이, PvP에서는 단기 폭발력 중심의 조합이 빛을 발합니다.
전략 별 추천 조합
팀을 구성할때는 다양한 전략을 기반으로 영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방어 무시와 반사피해
필수 영웅 : 아마테라스, 헬다
운용 방식:
- 아마테라스는 방어 무시 공격과 반사 피해로 상대 탱커를 무력화
- 치유 감소 효과로 회복 기반 조합인 적의 안정성을 크게 약화시킴
이 조합은 아마테라스의 화력으로 전열을 뚫고, 헬다가 회복량을 줄여 상대 힐러의 영향력을 제한하기 때문에 흔히 쓰이는 탱커–힐러 중심 조합을 카운터칠 수 있습니다.
추천 구성 : 아마테라스 + 헬다 + 이리스 (+ 비스타 or 라인하르트)
이리스가 아군의 체력을 안정적으로 보강하고, 비스타나 라인하르트 같은 보조 영웅이 합류하면 전체 시너지가 커집니다. PvP에서 장기적인 안정성과 파괴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조합입니다.
2. 딜+버프 조합
필수 영웅 : 에린, 셀레나
운용 방식:
- 에린은 강력한 단일 폭딜로 PvP 초반에 상대의 주요 딜러나 서포터를 빠르게 제거
- 셀레나는 기병 버프와 분노 생성 능력으로 에린의 화력을 뒷받침하며, 추가 딜까지 담당
에린은 순간 폭발력이 매우 강력해 PvP에서 초반 주도권을 잡는 데 탁월합니다. 하지만 혼자서는 지속력이 부족한 편인데, 셀레나가 버프를 제공해 이 약점을 메꿔줍니다.
추천 구성 : 에린 + 셀레나 + 라인하르트 (+ 아마테라스)
라인하르트의 지속 버프가 더해지면 팀 전반의 안정성이 강화됩니다. 필요할 경우 아마테라스까지 합류해 결정적인 순간 강력한 화력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3. 딜+디버프 조합
필수 영웅 : 헬다 + 카이라
운용 방식:
- 헬다는 치유 감소로 상대 힐러들의 회복 효과를 크게 약화시킴
- 카이라는 피해 감소 디버프를 걸어 지속적으로 상대 전투력을 떨어뜨림
힐러 메타가 강하게 자리잡은 환경에서 헬다와 카이라의 조합은 특히 효과적입니다. 두 영웅이 합쳐지면 적은 회복 기반을 잃고 점차 무너지게 됩니다.
추천 구성 : 헬다 + 카이라 + 이리스 (+ 비스타)
이리스는 아군의 회복을 안정적으로 책임지면서 이 장기전 전략을 뒷받침합니다. 비스타가 추가된다면 아군은 더욱 강해지고 적은 더 약해져 전투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결과적으로 상대의 힐 의존도를 철저히 무너뜨리는 PvP 특화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지속 딜 조합
필수 영웅 : 카이라 + 라인하르트
운용 방식:
- 카이라는 디버프로 상대 전투력을 꾸준히 약화
- 아군 전체에 지속적인 버프를 제공
이 조합은 디버프와 버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아군과 적군의 전투력을 동시에 역전시킵니다. 카이라가 지속적으로 상대를 약화시키는 동안 라인하르트는 아군을 강화해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추천 구성 : 카이라 + 라인하르트 + 에린 (+ 이리스)
에린을 추가하면 상대 주요 유닛을 빠르게 제거하면서 단기 화력까지 챙길 수 있고, 이리스는 장기전에서 아군이 무너지지 않도록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따라서 PvE에서는 안정적인 고효율 조합으로, PvP에서는 장기전 운영형 조합으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5. 범용 조합
필수 영웅 : 비스타 + 이리스
운용 방식:
- 비스타가 광역 버프/디버프로 전투 전체 흐름을 조율
- 이리스가 강력한 회복으로 안정성을 확보
비스타와 이리스는 각각 전투 유틸리티와 안정성을 담당하며, 이 두 영웅을 중심으로 구성하면 매우 균형 잡힌 조합이 됩니다. 비스타는 광역 버프와 디버프로 전투의 흐름을 크게 바꿀 수 있고, 이리스는 팀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힐을 제공합니다.
추천 구성 : 비스타 + 이리스 + 아마테라스 (+ 에린)
아마테라스를 딜러로 기용하면 방어력이 높은 적도 무력화할 수 있으며, 에린까지 더하면 순간 폭발적인 딜링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PvE와 PvP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범용적인 조합으로, 안정성과 화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플레이어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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