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등장하는 디펜스 게임, 냥코 대전쟁을 블루스택으로 즐겨봐요!
이름 그대로 고양이 대전쟁, 냥코 대전쟁!
2012년 11월 15일 처음 등장한 뒤 그래픽은 그렇게 훌륭하다고 할 수 없지만 확실히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제작한 게 아닌가 싶은 다양한 고양이들이 등장한다는 점을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한 차례 충격을 주었고, 의외의 게임성을 통해 은근한 중독성을 보여주며 완성도면에서도 유저들에게 박수를 받았던 모바일 디펜스 게임이 바로 PC에서도 즐길 수 있는 냥코 대전쟁입니다. 국내에서는 2014년 6월부터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게임으로, 장수 모바일 게임에 속하는 게임이지만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을 누리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 나라를 차례차례 정복해봐요
냥코 대전쟁은 중국, 한국, 몽골 같은 다양한 나라들을 차례차례 공략해나가는 형태로 진행되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해당 나라를 공략하는 데에는 일정한 통솔력이 필요하고, 다른 게임들의 스태미나에 해당하는 통솔력이 모두 떨어지면 게임을 즐길 수 없게 되지만 각 스테이지마다 서로 다른 양의 통솔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통솔력의 양을 적절하게 소모한다면 최대한 많은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유저들은 PC에서 냥코 대전쟁을 플레이할 때 질리지 않을 정도는 플레이하고 있어요.
이게 고양이라고?
냥코 대전쟁의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그래도 고양이라고 봐줄만한 그림체의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단어 그대로 굉장히 심플하게 생긴 고양이들이 내 기지를 향해 달려드는 다양한 적들을 상대하는 걸 감상하는 동시에 해당 웨이브를 밀어내며 마지막에는 상대방의 기지를 터트리는 게 냥코 대전쟁의 진행 방식으로, 아주 단순한 구성을 가지고 있기에 쉬운 난이도를 가진 게임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PC로 플레이 가능한 냥코 대전쟁은 뒤로 가면 갈수록 어지간한 고양이들로는 쉽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없는 은근히 높은 난이도를 가진 게임입니다.
컴퓨터에서 냥코 대전쟁을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신규 고양이인 탱크 고양이부터 일단 심상치 않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습니다. 몸이 최소 두 배는 늘어난 듯한 비주얼을 갖고 있지만 고양이를 번쩍 든 상태에서는 저런 생김새를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어느 정도 이해하며 계속 스테이지를 전진해나가지만 그 다음으로 만나는 고양이, 탱크 고양이가 도끼를 들고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걸 보고 있으면 냥코 대전쟁이 절대 평범한 게임은 아니라는 걸 제대로 느끼게 되죠. 하지만 그런 괴상함이 오히려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요소로써 많은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어요.
기지도 놀기만 하는 건 아닙니다
일단은 디펜스 게임인 만큼 냥코 대전쟁을 PC에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 기지가 파괴되지 않도록 막아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자원을 소모해 다양한 고양이들을 뽑아내는 것만으로 디펜스를 진행해야 한다면 초반부터 꽤 고전할 수도 있는 게임이지만 다행히 냥코 대전쟁의 기지는 자체적인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바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가 바로 그 정체인데요. 레이저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적들은 어지간하면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화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 레이저를 적절하게 사용해준다면 훨씬 깔끔하게 스테이지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유일한 재화, 통조림
경험치와 함께 냥코 대전쟁에서 내 스펙을 쌓아나갈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존재인 ‘통조림’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쉽게 클리어할 수 없을 것 같은 스테이지를 공략할 때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해 해당 스테이지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재화입니다. 하지만 이 통조림을 차곡차곡 쌓아놓았다면 일정 통조림을 소모해 내 고양이들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대량의 경험치를 구입할 수 있어요. 초반에는 아이템을 구입하기 보다는 경험치를 구매해 고양이들의 레벨을 높여주는 게 빠른 스테이지 돌파를 위한 냥코 대전쟁 공략이라고 할 수 있죠.
통조림을 입수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내게 주어진 냥코 미션을 수행하면 일정량의 통조림을 얻을 수 있고 과금을 통해서도 꽤 많은 통조림을 구입할 수 있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통조림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내가 디펜스 게임에 흥미가 있는지, 냥코 대전쟁이 보여주는 매콤한 난이도를 버틸 수 있을지를 게임 초반부를 플레이하면서 확실하게 고려해보는 게 좋습니다. 물론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게임인 만큼 며칠 동안은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 접게 되면 살짝 가슴이 아플 수도 있으니까요.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할수록 더 많은 고양이들을 획득할 수 있고, 그 중에서 어떤 고양이들을 투입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것이냐를 고민하다 보면 꽤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바로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냥코 대전쟁입니다.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와 함께라면 냥코 대전쟁의 스테이지를 조금 더 편안하게 뚫어나갈 수 있어요. BlueStacks으로 디펜스 게임을 즐기는 분들을 이미 굉장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냥코 대전쟁을 제대로 공략해보고 싶어졌다면 블루스택 5에서 달려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바일보다는 훨씬 깔끔하게 적들을 상대할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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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