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 서버를 추가 증설했습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2월 말 총 16개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고, 약 2시간 만에 7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마감됐습니다. 서버 최대 인원 수를 확대한 이후에도 일부 서버 생성 마감, 다른 서버도 ‘혼잡’ 상태가 되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이후에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자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서버 ‘타양’을 추가로 오픈하고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전쟁과 전투 요소가 강조된 신작이다. 오는 3월 21일 정식 출시됩니다.

아키에이지 워 사전예약자 수는 지난 1월 16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월 10일에는 사전 예약 1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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