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21일로 출시를 확정하고 게임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입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를 토대로 개발됐으나, 전쟁과 전투를 전면에 내세워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회사측은 변화한 게임성과 재구성된 게임 속 월드를 알리기 위해 직관성이 높은 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차별화 요소 중 하나인 해상전 전투를 담은 영상을 지난 2월 28일 공개했습니다. 이용자는 직접 자신의 선박을 건조해 광활한 바다를 누비는 무역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이용자와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해상전을 담은 1분 길이 영상에서는 유배자 상선, 노르예트 중형 무역선, 초승달 쾌속정 등 다양한 형태의 무역선과 전투선의 모습과 이를 활용해 교역 가능한 무역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발진은 지난 2월 28일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해상전에 대해 방향성 투사체인 어뢰를 활용해 동료와 합을 맞춰 적군을 집중 공격하거나, 위기에 처한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군의 어뢰를 대신 맞아주는 플레이, 순간적인 이동 속도 증가 기술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거나 적을 쫓는 플레이 등 전략적 전투를 위한 여러가지 변수가 준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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