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아직 사명으로 게임빌을 사용하고 있던 시절에 퍼블리싱 계약을 완료했던 게임,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안녕엘라가 2022년 5월 10일부로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돌입했습니다. 시간을 초월한 운명의 모험을 통해 엘라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데에서 재미를 챙길 수 있는 수집형 RPG로써,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횡스크롤 감성 RPG로써 유저들에게 빠짐없는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안녕엘라가 어떤 게임성을 갖추고 유저들을 만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지를 살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을 초월한 운명의 모험

안녕엘라는 주인공인 엘라가 자신의 아버지를 배신하고 스스로 왕위에 오른 숙부에게 살해당한 시점에서부터 시작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어릴 적에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받은 펜던트의 힘으로 부활, 사망한 시점에서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걸 확인하고 복수를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유저들은 게임을 진행하며 따라가볼 수 있어요. 부모의 죽음을 목격하고 복수를 위해 모험을 진행한다는 점에선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세븐나이츠2의 이야기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게임이 갖고 있는 분위기가 다르기에 안녕엘라에서는 또 다른 맛의 스토리를 즐겨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재출시

사실 컴퓨터에서 만날 수 있는 안녕엘라는 2020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는 경력직입니다. 서비스를 그렇게 오래 가져가지 못하고 2021년 3월 종료하며 한 차례 문을 닫았던 만큼 다시 등장을 앞두고 있는 안녕엘라가 당시 유저들에게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 받은 부분들을 개선했을지, 새로운 컨텐츠들을 만날 수 있을지를 두고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태인데요. 물론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뭔가 느낀 부분이 있었다면 확실히 이전보다는 재미있는 게임으로 등장할 수 밖에 없는 만큼 이전에 안녕엘라를 재미있게 즐겼던 분들이라면 빠르게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기다려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야기와 수집을 통한 재미

수집과 동시에 이야기에서 재미를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안녕엘라는 PC로 플레이 가능한 가디언 테일즈와 비슷한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특히 유저들이 더욱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애니메이션과 컷신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엘라의 이야기에 조금 더 깊이 발을 담글 수 있어요. 엘라의 모험을 함께하는 수많은 동료들을 모아 나만의 용병단을 구성, 스테이지를 조금이라도 더 진행해나가는 RPG의 정석과도 같은 진행에서도 맛을 느낄 수 있고 말이죠. 안녕엘라가 서비스를 종료하기 전에 즐겼었던 분들이라면 그 때 만났었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 요소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배치와 연계를 통한 손맛

안녕엘라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전투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캐릭터를 파티의 어느 위치에 배치할 것이냐를 고민해나가는 과정에서 전략적인 맛을 챙길 수 있어요. 여기에 안녕엘라의 시스템 중 하나인 체인 스킬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들이 갖추고 있는 고유 스킬들을 자연스럽게 연계, 매끄럽게 이어지는 전투를 감상하며 나름의 손맛까지 챙길 수 있기에 안녕엘라는 수집형 RPG라면 일단 즐기고 보는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다수 갖추고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녕엘라는 따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사전 등록을 준비해놓았고 유저들은 이쪽에 참여하는 걸 통해 안녕엘라가 유저들을 위해 넉넉하게 제공할 예정인 사전예약 보상을 챙길 수 있어요. PC에서 브라우저를 켜고 안녕엘라를 검색하고 들어가는 것과 모바일에서 플레이스토어로 진입, 검색을 통한 방법 어떤 걸로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니 빠르게 사전예약을 완료해주도록 합시다. 블루스택으로 즐겨볼 예정이라면 블루스택 내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형태도 물론 가능해요.

생각보다 묵직한 보상

안녕엘라의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영웅소환티켓 20장’부터 시작해 ‘젬 3000개’, ‘희귀 갑옷 랜덤 상자 2개’, ‘행동력 800’, ‘중형경험치 물약 10개’, ‘골드 10만개’까지 초반 성장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담긴 상자가 지급됩니다. 모든 보상을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일정 레벨에 도달한 뒤 상자를 열면 해당 구간의 보상과 다음 단계 상자를 챙길 수 있고, 반복해서 상자를 열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모든 보상을 얻을 수 있어요. 아마 영웅소환티켓 20장이 마지막 보상이 되지 않을까 싶으니 더 많은 보상을 얻고 싶다면 성실하게 레벨업을 진행, 빠르게 상자들을 열어주도록 합시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컴퓨터에서 만나는 퍼펙트 아레나 같은 게임들과는 약간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집형 RPG로써, 이제 약 한 달 뒤면 만날 수 있는 안녕엘라의 재미를 조금 더 크게 느끼고 싶다면 PC에서 블루스택으로 시작해봅시다. 사전예약이 마무리된 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 곧바로 블루스택에서도 안녕엘라를 만날 수 있고 이야기를 따라가는 과정은 물론 배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도 훨씬 편안하게 진행해나갈 수 있어요. 유저들의 몰입이 깨지지 않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블루스택의 도움을 받아 안녕엘라를 더욱 맛있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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