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공용 2차 전직 샤먼, 금역 마리아스의 미궁, 영웅 버디 2종, 조각상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먼저, 2차 전직 샤먼은 적에게 피해를 주는 동시에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클래스로, 신수 해방, 대지의 결계 등 스킬을 구사합니다.

또, 주간 던전인 마리아스의 동굴 내 신규 지역 [월드] 마리아스의 미궁을 추가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정 시간 마다 보스 몬스터 메리엔이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 처치 시 수집록에 등록 가능한 유니크 장비 아이템과 마리아스의 용병 계약서 선택 상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등급별 몬스터 카드팩, 달무리 정수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영웅 버디 2종 프로토타입 삐릿뽀 및 미어캣 도적을 추가해 전투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더불어 서비스 3주년 특별 출석으로 획득 가능한 조각상 사이보그 조각상이 추가됐습니다.  

이 외에도 북 1~4 지역의 밸런스 개선, 미르칸의 탑 몬스터 속성 공격력 수치 조정, 실명 디버프 명중률 적용 방식 수정, UI 편의성 개선 등 시스템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1월 8일까지 ‘달빛조각사’ 서비스 3주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매일 이벤트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3주년 기념 주화를 지급하고, NPC 삐릿뽀의 요청에 따라 다 쓴 배터리를 회수해 선물과 교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같은 기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출석일에 따라 사이보그 조각상, 음악가 꾸밈옷 상자 등 아이템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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