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감성을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준 수많은 게임들 중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경우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MMORPG 장르의 게임으로 등장한 라그나로크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 X 같은 게임들과 함께 라그나로크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로써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유저들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2023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의 내용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히 즐기고 있는 분들은 물론 잠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떠났던 분들도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니까 말이죠.

최초의 서버통합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내용은 바로 ‘서버통합’입니다. 현재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PC에서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17개의 서버 중 파티 콘텐츠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버들을 하나로 묶어 먼저 통합을 진행, 이후 하나씩 다른 서버들도 통합을 가져가는 식으로 예정되어 있는 서버통합으로 유저들은 더욱 수월하게 파티 콘텐츠를 수행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디아와 토르, 로키, 알데바란, 발키리, 그리고 바포메트까지 총 6개의 서버가 우선 4월 7일 통합, 다른 서버들은 차근차근 나중에 서버 통합을 가져간다고 해요.

사전예약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딱 일주일 동안만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이한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분들은 ‘축제의 풍선’ 머리 장식, ‘달콤 복숭아 귀걸이’ 얼굴 장식, ‘은은한 달빛’ 입 장식을 포함, ‘신화 장비 도면 조각 100개’, ‘고급 카드 자판기 10개’, ‘이그드라실의 열매 50개’까지 풍성한 보상을 그저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기간이 짧게 배정되어 있으니 나중에 해야지하고 뒤로 미루는 것보다는 사전예약 소식을 입수했을 때 빠르게 참여해주는 걸 추천드려요. 컴퓨터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신규 옷장 아이템 3종을 거저 얻을 수 있다는 건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이니까 말이죠.

신규 4차 직업 등장

서버 통합과 함께 유저들이 마주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내용, 바로 신규 4차 직업군의 추가입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는 4차 직업군은 바로 ‘레인저’로, 스나이퍼에서 전직할 수 있는 4차 직업으로써 추적자나 사냥꾼의 이미지를 더욱 진하게 가져갈 수 있는 건 물론 ‘울프’를 타고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 기동력과 전투력에서 더 큰 이점을 챙길 수 있게 되었어요. 다른 직업을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에겐 궁수 직업군이 가장 먼저 4차 직업군의 혜택을 받았다는 게 아쉬울 수도 있지만 4차 직업이 하나씩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건 곧 내 직업의 차례도 돌아온다는 뜻인 만큼 천천히 기다려보도록 합시다.

니플헤임

기존 서버들이 통합을 가져가는 것과 함께 새로운 신규 서버의 등장도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4월 7일 점검이 완료된 뒤 만날 수 있는 ‘니플헤임’이 바로 그 서버로, 신규 서버에서 출발하는 유저들을 위한 풍성한 보상들이 니플헤임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기존 서버에서 꾸준히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컴퓨터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은 물론 아직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 신규 유저, 또는 오랜만에 복귀를 결정한 복귀 유저들 모두 니플헤임에서라면 같은 선상에서 출발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콘텐츠들을 다시 한 번 즐겨볼 수 있어요.

니플헤임 전용 이벤트

니플헤임에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시작한 분들은 정말 다양한 혜택들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버 내 최고 레벨을 달성한 전원에게 칭호를 포함한 엄청난 보상들을 지급하는 것부터 엔들리스타워 10층 클리어,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접속하는 걸 통해서도 풍성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거기에 유저들의 성장을 가속해주는 다양한 버프들과 출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PC에서 즐길 수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다른 직업의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또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게임 중 어떤 걸 즐길지 고민하고 있었다면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선택, 니플헤임에서 출발해보는 게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이벤트

서버 통합을 최초로 진행한 서버에서도 나름 풍성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요. 서로 다른 서버에서 건너온 유저들과 길드를 결성하고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길드로 대동단결!’, 파티원과 함께 파티 콘텐츠를 진행한 뒤 역시 인증샷을 찍어 공식라운지에 업로드하는 ‘사냥하러 떠나자!’ 두 개의 이벤트가 통합서버 전용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전서버에 적용되는 이벤트로 매일 오후 6시 30분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접속하면 우편함에 바로 보상을 넣어주는 소매넣기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어요. 신규 4차 직업 레인저의 등장을 기념, 레인저로 전직한 뒤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분들에게도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고 하니 꼭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들은 최대한 써먹어줍시다.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었던 에뮬레이터,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이번 2023년 최초의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 역시 확실하게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서버 통합부터 시작해 신규 4차 직업군의 등장,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가져갈 수 있는 신규 서버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준비되어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본격적인 내용이 적용되자마자 바로 달려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설치하고 준비해보도록 합시다. 깔끔한 환경, 수월한 조작을 챙길 수 있다면 그 게임의 재미는 물론 성장 과정을 훨씬 편안하게 밟아나갈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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